47. 기도원을 다니면서 47. 기도원을 다니면서 저는 매주 금요일 밤마다 기도원을 갑니다.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후배들과 함께 제 차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기도원을 다닙니다. 때로는 꾀를 피우고 싶어 집에서 쉬고 싶을 때 후배들로부터 문자가 옵니다. “오늘 기도원 갑니까?” 부목사일 때 하나님..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9.28
46. 추석을 맞이하며 설날과 더불어 추석은 민족의 고유명절 입니다. 해마다 추석이 되면 고향을 찾는 발길들이 분주합니다. 조상들의 산소를 벌초하고 햇곡식과 과일로 차례를 지내며 조상들의 은덕을 기립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차례를 지내는 대신에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믿음으로 하나 되지 ..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9.21
45. 첫발을 디딘 목장모임 45. 첫발을 디딘 목장모임 180916 주심교회가 다섯 개의 목장으로 목장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각 목장별로 목자 목녀(부목자)가 세워지고 목자의 인도로 목장모임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제 주심교회 안에 또 다른 다섯 개의 작은 교회들이 생겼습니다. 목자들은 목장..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9.14
44. 주심교회 VIP(새가족)를 만나면서 요즘 VIP를 만나는 기쁨이 있습니다. VIP를 만나면서 왜 주심교회가 개척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있는데 왜 주심교회를 개척하셨을까? 밤에 빛나는 십자가들이 그렇게 많은데, 또 하나의 교회간판을 달아야 하는지 늘 고민하며 던졌던 질문이었습..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9.08
43. 목장모임을 준비하며 43. 목장모임을 준비하며 다음 주부터 목장모임이 시작됩니다. 목자 목녀(부목자)가 세워지고 목장별로 모임을 하게 됩니다. 오늘까지 선택양식에 기입하여 제출하시면 여러분이 선택한 목장에 우선적으로 배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장모임을 준비하며 담임목사 가정에서 시범목장..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9.01
42. 시내산선교회 수련회 참석소감 지난주에 시내산선교회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입학한 주간에 정오기도회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기도모임입니다. 처음 참석한 모임에서 교육전도사로 섬길 수 있는 교회를 놓고 기도제목을 냈는데, 그 자리에서 응답을 받은 것을 시..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8.25
41. 시범목장 생명의 삶 공부 1기 수료생들이 17일(금) 저녁, 저희 가정에 모여 시범목장을 시작했습니다. 목장이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구역예배와 무엇이 다른지도 의문을 가집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수료한 사람들과만 시범목장을 하니 담임목사가 차별대우 한다는 생각을 가질..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8.18
40. 교회학교의 아름다운 협력과 섬김 여름성경학교가 다음주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도사님은 저녁금식까지 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협력하는 교사들 역시 아름답게 섬기고 있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주심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간식과 물질로 섬기시는 ..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8.11
39. 실수하는 목사와 감싸주는 성도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에어컨 없이는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유난히 땀이 많아 잠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젖을 정도입니다. 하루는 잠을 설치다가 새벽녘에 잠이 들어 알람소리를 못 듣고 새벽기도에 지각했습니다. 큰 교회는 담임목사가 결석해도 부목사님이 대타를 할 수 있지..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8.03
38.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며 다음 주일, 8월 5일부터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됩니다. 주심교회 첫 여름성경학교입니다. 훌륭한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세워지고 아동부가 은혜롭게 성장하여 여름성경학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교회에서 장난하며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맑은 소리와 모습을 볼 ..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