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1초만 늦췄다면… 결승선 코앞서 2위에 추월 결승선 통과 직전 펼친 우승 세리모니 때문에 뒤따르던 2위 선수에게 우승을 내주는 사태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95회 산 실베스트르 데 상파울루 남자육상 15㎞에서 우간다의 제이컵 키플리모가 결승선 코앞에서 역전당했.. 설교/예화 2020.01.04
거룩한 삶을 향한 결단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막 후임자가 된 케네디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임무는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대통령만의 문제가 아니지요.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중요한 결단을 해야 할 때가 찾아옵니다. 바로 그때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흥망성.. 설교/예화 2018.08.24
“절대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 지난 27일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우리나라가 피파 랭킹 1위 독일을 두 점 차로 꺾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느꼈습니다. 독일을 이길 수 있었던 데는 선수들의 정신무장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이대로.. 설교/예화 2018.07.02
인내의 오벨리스크(Obelisk) 1845년 11월 고대 앗수르의 폐허 도시였던 님루드를 발굴하고 있었습니다. 발굴 책임자인 레이야드는 이미 15m나 팠으니 중단하자는 사람들을 독려해 조금만 더 파도록 권유했습니다. 인부들이 할 수 없이 단단하고 메마른 땅을 다시 파들어 가자 나타난 게 바로 검은 돌기둥입니다. 그것은.. 설교/예화 2018.04.18
차등이 아닌 동등 최근 국민일보가 주최한 ‘2018 교회건축 문화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전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눠 시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모두에게 대상이 주어졌습니다. 건물 규모와 작품성이 다를지라도 교회마다 최선을 다해 건축했기 때문에 노력과 고생에 있어서는 모두가 .. 설교/예화 2018.04.10
김동길 교수님의 12가지 교훈 이제 김 동길 교수님이 90이 되었습니다. 평생을 가르쳐 오신 분의 가르침을 올려 놓습니다. 회고, 나이 90이 된 첫날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김동길ㅡ 오늘은 내 나이 90이 된 첫날입니다. 옛날에는 60 회갑만 되어도 오래 산다고 했는데, 70 지나 80 지나 이제 90이라니 이게 웬 말.. 자기계발/좋은글 2017.07.04
갑작스런 사고소식 5월의 마지막 날이다.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루하루 사는 것이 은혜요 감사임을 깨닫게 된 5월이다. 5월 2일, 낮에 고권일 목사님의 갑작스런 교통사고소식을 접한 후 근 한 달이 지나고 있다. 한데, 아직 안동병원 중환자실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5.31
전교 꼴찌→司試 18등… 고교 야구선수의 '14년 집념' [알파벳 p와 q구분 못했던 그, 초시계 놓고 책과 승부] - 고3때 프로야구 지명 탈락, 장권수씨의 '인생역전 홈런' 중학교 책부터 공부 새출발…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아요" 첫 수능 모의고사 70점 받아… 유일한 공부 밑천은 체력 "야구밖에 몰랐던 시절 원망… 다른 적성 알아볼 기회줘야" .. 상담/행복과 희망 2017.05.08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삼국지는 이웃나라 중국의 역사 이야기이지만 한국인에게도 친숙합니다. 촉나라의 유비는 오나라와 힘을 합쳐 위나라의 조조를 적벽대전에서 격파했습니다. 그때 제갈공명은 명장 관우에게 조조를 죽일 수 있는 계략을 가르쳐 줬습니다. 그런데 관우는 예전에 조조에게 신세진 일이 있.. 설교/예화 2016.11.16
서울대 졸업식서 "너무 좋은 직장 찾지 말라" 祝辭를 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원장 [최보식이 만난 사람] "차라리 우리가 더 고생하면 되지,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지…" [서울대 졸업식서 "너무 좋은 직장 찾지 말라" 祝辭를 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원장] "여기 와서 가장 마음에 든 건 '불쌍한 환자 있으면 재량껏 병원비 깎아주라'는 선교사 말씀, 감동적이었다" "아.. 자기계발/사람 20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