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스승의 주일 국어사전에 스승은 ‘자기를 가르쳐 인도하는 사람’이고,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스승과 선생이 가르치는 것은 같으나 스승은 인도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만남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행복..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20.05.15
나는 할 수 있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펜싱 결승전 때 일입니다. 대한민국 박상영 선수는 2라운드까지 13대 9로 지고 있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의자에 앉아있던 박 선수를 향해 누군가 큰 목소리로 “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응원의 소리를 들은 박 선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할 수 있.. 설교/예화 2020.05.05
이국종 교수 일화 한 남자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6. 25 전쟁에서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 유공자였습니다. 아들에게는 ‘xx의 아들’이라 놀리는 친구들과, 그림자처럼 떨어지지 않은 가난이 있었고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마다 술의 힘.. 설교/예화 2019.09.11
주심교회가 좋다. 주심교회가 좋다. 넘 좋다. 어제 이영규권사님이 수요기도회 참석하고 하신 말씀이다. 교회가 너무 예쁘고, 의자도 참 좋다고 하면서 제 손을 꼭 잡고 칭찬하셨다. 교회를 개척했다는 소리를 듣고도 그동안 와보지 못했다며 미안해하셨다. 얼마전에 암사시장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안부를..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9.08.01
누구도 낼 수 없는 길을 만드시는…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박물관에 가면 포드는 드리머(Dreamer), 그의 아내는 빌리버(Believer)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포드가 자동차를 만들어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이 가성비를 말하며 조롱했습니다. “자동차 한 대 개발 비용이 기차 한 대 가격과 같다. 기차는 100명이 타지만 자동차는 단 2.. 설교/예화 2019.07.31
68. 나누는 은혜 ‘슬픔은 나눌수록 반감 되고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예외 없이 슬픈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아버님을 여의고 장례를 치른 가정이 있습니다. 주심교회 주관 첫 장례라 걱정했습니다. 물론 경조부가 잘 챙기겠지만 주심가족들이 잘 협조해야 할 ..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3.08
67. 댓글로 격려해주세요. 요즘은 SNS(Social Network Service)시대입니다. 웹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주심교회도 이를 활용하여 모바일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카톡방 등이 있고 제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하마사’ 블로그도 있습니다. ‘하마사’란 ‘하나님 마음에 들기를 ..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3.02
61. 칭찬합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있습니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면 사람도 춤추게 할 수 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속담이 있듯이 칭찬하는 말을 할 때 칭찬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성경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합니..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1.18
축복의 사람으로 요즘 서점가를 돌아보면 자기 위로에 관한 책으로 가득합니다. “괜찮다, 상관없다, 신경 쓰지 마라” 등 각박한 세상에 제 한 몸이라도 추스르고 살자는 간절함이 담겨 있지요. 그러나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축복’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 설교/예화 2018.07.26
3분의 기적 🍚2018년 6월 25일 “3분의 기적” [잠언 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 어느 교수가 어머니를 회상하며 쓴 글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 전쟁이 났습니다. 아버지는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 가정/가정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