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 2387

11.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

찬송: 342장성경: 에베소서 4:1-6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나눔과 적용1.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받은 말씀 나누기2.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379. 일본 여행 소감

시내산선교회 임원들이 부부 동반으로 일본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시내산선교회를 기도와 물질로 선교하는 후원자가 여행경비를 부담하여 감사했습니다. 장신대 재학시절에 매주 금요일 기도원에서 철야 기도하던 기도의 동역자들이 3박 4일 함께 여행하며 은혜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과 숙소와 음식이 좋아도 일행들의 마음이 맞지 않으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패키지여행은 가이드가 중요한데, 좋은 가이드를 만나 많은 걸 보고 알고 느끼도록 안내해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으나 나라, 교토, 오사카, 고베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일본은 어디든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 들었고 친절했습니다. 가이드에게서 들었는데, 일본이..

10. 사순절과 성찬식

찬송: 228장성경: 마가복음 14:22-26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가니라. 나눔과 적용1.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받은 말씀 나누기2.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378. 성경대로 살기가 어렵네요.

성경대로 살아야 하는데 왜 이리 어려운지요?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로 중간에 막힌 죄의 담을 허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죄의 담뿐만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의 막힌 담, 세대 간의 담, 계층 간의 담, 지역 간의 담, 종교 간의 담, 이념 간의 담, 정치적인 담, 인종 간의 담, 이성 간의 담 등 수많은 담이 있습니다. 이런 여러 담을 무너뜨리고 화목하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오셨으니 우리도 서로의 담을 무너뜨리고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한데, 제가 속한 목사님들의 모임에서 담이 생겨 부끄럽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모임이니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마음은 씁쓸하고 아픕니다.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사과하면 받아주고, 그렇게 화해하면 될 듯한데, 잘못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