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받은 생일축하 편지 딸에게 생일축하 편지를 받아 감격이다. 이렇게 자랐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감사하다. 아빠의 마음을 알고, 아빠를 이해하고 도우려는 마음이 감동이다. 늦게 낳은 딸이 효녀다. 지금껏 키운 것만으로도 평생 누릴 기쁨을 안겨 주었기에 앞으로 누리는 기쁨은 덤으로 받는 것이다. 지은이.. 가정/삼남매 2020.02.22
3분의 기적 🍚2018년 6월 25일 “3분의 기적” [잠언 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 어느 교수가 어머니를 회상하며 쓴 글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 전쟁이 났습니다. 아버지는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 가정/가정 2018.06.26
가족 틈새로 패륜범죄 급증… ‘성경적 孝’ 전파 절실 5년 새 패륜 범죄 2배 이상 늘어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 ‘집에 들면 부모에 효도하고 밖에 나가면 어른께 공경하라’(논어)…. 성경과 선현들의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반대로 향하는 형국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등이 발표한 ‘2016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 가정/가정 2018.05.09
배지은 토성초등학교 졸업식 지은이가 6년간의 초등학교 과정을 잘 마치고 졸업을 했다. 대견하다. 세월이 참 빠르다. 옹아리하던 아기가 이렇게 커서 중학생이 된다니... 건강하게 밝게 잘 자라준 지은이에게 감사하다. 엄마 아빠의 기쁨이 되는 딸이다. 가정/삼남매 2018.02.13
큰 소리 치는 아버지 “아침 됩니다 한밭식당/ 유리문을 밀고 들어서는/ 낯 검은 사내들/ 모자를 벗으니/ 머리에서 김이 난다 /구두를 벗으니/ 발에서 김이 난다/ 아버지 한 사람이/ 부엌 쪽에 대고 소리친다/ 밥 좀 많이 퍼요!” 윤제림 시인의 시 ‘가정식 백반’입니다. “밥 좀 많이 퍼요!” 이 구절을 한참 .. 가정/가정 201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