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

휴가 중에 피라미낚시를 갔다. 처가집에서 참깨 추수를 돕고 해저물녁에 근처 냇가로 갔다. 평소에 들리던 곳에 갔더니 물이 얕고 물흐름이 바뀌어 피라미들이 놀기에 부적합했다. 그 물길을 따라 내려갔더니 물이 만나는 곳이 있었다. 한번도 그곳까지는 간적이 없던 곳이다. 여울이 보..

견지낚시로 잡은 꺽지 비가 온 후라 물살이 거셌다. 날씨도 흐려서 낚시할 수 없는 조건이었지만 미국에서 온 조카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려 채비를 챙겨갔다. 견지낚시로 꺽지 잡기는 처음이다. 눈먼 꺽지가 조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평창강에서 피라미 낚시를 했다. 처음에는 입질이 없다가 장소를 옮겨 잡기 시작했다.

쉬는 날에 동생과 낚시를 갔다. 아침 일찍 영월군 수주면에 있는 섬안이 강에서 낚시로 꺾지와 피라미를 잡았다. 동생은 피라미, 나는 꺾지낚시를 했는데. 조황이 저조했다. 꺾지는 한 마리, 피나미는 열 마리를 잡았다. 그동안 실력을 연마했던 피라미 낚시는 익숙하지만 꺾지 낚시는 넘 ..

아내가 요리한 얼큰한 매운탕

내린천에서 견지낚시로 잡은 물고기. 피라미와 갈겨니가 대부분이다. 살둔마을 생둔분교캠핑장 부근에서 잡은 물고기다.

꺽지낚시를 했던 서마니강. 강에 돌들과 바위가 있어 꺽지가 서식하기에 좋은 장소였다. 씨알이 작았지만 손맛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낚시로 잡은 고기들. 신목회 회원들과 섬안관광농원에서 1박2일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설명절에 조정지댐을 다녀왔다. 견지낚시 하는 분이 계셨다. 한참을 지켜보았지만 조황은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