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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유난히 긴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수해를 입고 시름에 잠겨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모임을 자유롭게 할 수 없어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휴가를 보내는 것은 복입니다. 휴가도 결단하지 않으면 갈 수 없습니다. 바쁜 일상을 뒤로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일은 끝이 없습니다. 없는 일도 만들어 할 수 있습니다. 일 중독에 빠져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을 안 하면 망하거나 죽을 것처럼 생각합니다. 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휴가는 행복입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고 하루는 쉬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