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 공동체는 선물이다.
가정교회 사역원 원장코너에서 읽은 송영민목사님의 글을 요약하여 공유합니다.사람들은 마음속에 저마다 어렴풋하게 ‘좋은 공동체’에 대한 그림을 품고 있습니다. 늘 따뜻하고, 갈등이 없고, 모두가 헌신적이며, 나의 필요를 알아서 채워주는 공동체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 그림과 실제 공동체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부터 실망과 낙심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그 그림을 붙들고 있으면 공동체의 부족함이 자꾸 눈에 밟히고, 미지근한 온도를 못마땅해하고, ‘왜 우리는 저들처럼 되지 못할까?’, ‘왜 저들은 우리처럼 되지 못할까?’ 하며 서로를 다그치게 됩니다. 현실의 모습을 늘 그 이상과 비교하다 보면 실망하고 낙심하다가, 마침내 공동체를 등지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