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 열개가 만든 인연 퍼온 글입니다. 막노동으로 생활비와 검정고시 학원비를 벌던 시절, 밥값이 없어 저녁을 거의 굶을 때가 많았다. 어느날 저녁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데,주머니에 400원 밖에 없었다. 매일 집으로가는 길목에 포장마차에 들려 오뎅 한 개 사 먹고, 국물만 열번 떠 먹었다. 그런 내가 안쓰.. 상담/행복과 희망 2019.12.07
105. 목장별 설거지 봉사 주심교회는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입니다. 지난 주일에 ‘섬김의 생활’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섬기려면 자신을 낮추어 궂은일을 해야 합니다. 자존심 상하고 터부시하는 일들도 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분담되지만 때로는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주심..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11.22
나눠주는 축복 ‘얻는 것으로 생계는 유지하지만 주는 것으로 삶은 이뤄간다.’(We make a living by what we get, but we make a life by what we give)란 말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먹을 것도 필요하고 입을 것, 살 곳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기 위해선 돈을 벌고 안전과 건강을 위한 보.. 설교/예화 2019.10.11
89. 목자 목녀(부목자) 임명식 7명의 목자 목녀(부목자)들이 새로 임명을 받습니다. 신임 목자 목녀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았습니다. 목자는 목장을 책임지는 가정교회의 목회자입니다.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영적인 성장과 VIP의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목자의 서약에 “나는 목장의 1년 ..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8.02
85. 섬김위원회 주심교회를 개척하고 여러 공간의 이름을 짓는 것도 고민이었습니다. 그냥 예배실, 주방, 유아실, 목양실 등 평범한 이름으로 할 수 있지만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예배실은 그레이스홀, 주방은 조이홀, 유아실은 올리브홀, 목양실은 담임목사가 가장 잘 섬겨야겠다는 마음..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7.06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회 강동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주관하는 1인가구 프로그램을 주심교회에서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작은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교회는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에 세상속에 있어야 한다. 지금은 미약하여 작은 섬김을 시작하지만,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9.06.19
81.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깁시다. 가정교회는 세 축과 네 기둥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 축은 목장모임, 삶공부, 주일연합예배로서 가정교회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네 기둥은 1)성경적인 교회의 존재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 2)성경적인 제자훈련 방식은 지식전달보..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6.07
79. 행복한 목사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로 모이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목사와 사모님들 600명이 모였습니다. 강의와 특강, 사례발표, 저녁집회 등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하루는 여행하는 시간을 가졌습..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5.25
73. 최고의 섬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왜 예수님이 죽으셨습니까? 생명으로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4.12
69.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 주심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로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성경적인 가정교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배우기 위해 저희 부부는 2017년 9월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후에 매년 봄과 가을로 진행되는 목회자컨퍼런스에도 참석합니다. 가정교회를 추구하는 목회..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