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69.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

하마사 2019. 3. 15. 19:29

주심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로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성경적인 가정교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배우기 위해 저희 부부는 20179월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후에 매년 봄과 가을로 진행되는 목회자컨퍼런스에도 참석합니다. 가정교회를 추구하는 목회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배우고 나누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경적인 교회를 목회자의 노력만으로 세울 수 없습니다. 협력하는 평신도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장종호 집사님과 최희섭, 서영애, 이종선, 박형숙 권사님이 546차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여 너무나 감사합니다. 23일 동안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자가정에서 지내면서 사랑과 섬김을 체험하고, 목장모임을 참관하며 목장모임을 경험하고, 세미나와 여러 목자 목녀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가정교회만이 성경적인 교회라고 할 수 없지만,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는 교회임은 틀림없습니다.

생소하고 이상하게 들렸던 가정교회라는 단어도 이제는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는 1기생들이 돌아오면 가정교회에 대한 이해가 많이 될 것입니다. 왜 담임목사가 새롭게 교회를 이끌어가려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평신도세미나에 더 많은 주심가족들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수료하신 분들만이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목자 목녀들은 필수과정입니다. 그리고 목자 목녀가 될 분들도 다녀와야 합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란 말이 있습니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고정관념으로 믿음생활하면 발전과 성숙이 없습니다.

저는 꿈이 있습니다. 주심교회도 평신도세미나와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교회가 되는 꿈입니다. 성격적인 교회를 지향하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을 섬길 수 있는 주심교회를 꿈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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