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 안에 계신 예수님 ‘갑질’ 논란이 좀처럼 끊이지 않습니다. 신선하게 시작한 사업도 번창하게 되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상하구조 혹은 갑을(甲乙) 관계가 형성됩니다. 갑질이 심해져서 인도의 카스트 제도 같은 것이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게 생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우려도 나옵니다. 예수님은 우.. 설교/예화 2017.08.05
도마뱀 이야기 일본 도쿄에 올림픽이 열렸을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지 3년이된 건물을 헐게되었는데 지붕을 벗기던 인부들은 뒷다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은 인부들을 불러 그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어 보았지요. 그랬.. 설교/예화 2017.06.03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서서평 영화를 관람했다. 서평이란 ‘천천히 평온하게’라는 뜻을 지닌 이름이다. 그녀의 본명은 엘리자베스 셰핑으로 선교사다. 주로 전라도 광주에서 활동하다가 54세의 나이로 천국에 가신 분이다. 서서평 선교사가 살던 방의 침대 맡에 붙어있던 글귀가 감동을 주었다. "Not success, But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4.28
친구는 동급이다. 롯데월드 입사동기 모임의 일원이다. 다섯명이 입사하여 1개월 만에 한 명은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고 네 명이 지금까지 모이고 있다. 근 30년이 되어가니 뚝배기처럼 정감있는 친구들이다. 매월 회비를 적립하여 후에 부부동반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청년 시절에 만나 가정을 이루고 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4.05
총무 역할 금년에는 여러 모임에서 총무로 섬길 기회가 주어졌다. 시내산선교회, 광성아침테니스회, 좋은친구들 모임에서 총무가 되었다. 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총무가 되었다. 회칙에 기준하여 연령순에 의해, 회원들이 선출해 주거나 회장이 지명하여 되었다.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3.22
정이 있는 김 권사님 작은 옷가게를 하는 김 권사님을 심방했다. 30년 가까이 한 장소에서 할머니들의 옷을 판매한다. 올해 76세이니 꽤나 오랫동안 장사를 했다. 일주일에 한 번 도매시장에서 야간 장을 보면서 남편과 두 분이 생활한다. 자녀들은 이제 그만하라지만 용돈을 타 쓰는 것이 부담된다며 고집을 피..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2.10
섬겨주는 목사 친구목사를 만났다. 개척하여 목회를 잘 하고 있는 친구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서다. 신학교 동기지만 개척 목회에는 선배이다. 가정교회를 하면서 행복해 한다. 점심대접을 받았다. 비싼 커피대접도 받았다. 헤어질 때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까지 받았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2.08
아파트관리소장이 바뀌니 살고 있는 아파트가 달라졌다. 아파트 담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운치가 있어 보인다. 아파트 나무숲에는 실외탁구대가 설치되었다. 재능기부자들을 모집하여 탁구, 배드민턴, 기타, 그림그리기 동호회 등이 생겨났다. 이런 변화는 새로운 아파트관리소장이 부임하면서 시작되었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9.28
돈이면 다 된다니 오늘날을 물질만능주의 시대라고 한다.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돈의 위력이 막강하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도 결국 돈의 많고 적음으로 갈린다. 과거에는 군사력이 국력의 기준이 되기도 했지만 오늘날은 경제력이 더 우선시된다. 돈이 없는 국가는 국제사회에서도 영향력..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7.28
석유 재벌 존 록펠러, 평생 현재 가치로 145조원 기부 존 록펠러, 석유산업 95% 독점 경쟁업체 퇴출·합병 무자비 록펠러 센터·뉴욕현대미술관에 유엔본부 땅도 가문에서 기증 지난 2007년 미국 경제지(誌) 포천은 미국 역대 최고 갑부로 19세기 석유 재벌 존 록펠러를 선정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개인 자산의 비율을 시대별로 산출.. 설교/예화 201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