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15

癌투병 아내랑 배낭 메고 7개월간 세계여행… 33세 동갑내기 정도선·박진희 부부의 사랑

길 위에서 남편이 말했다 "여보,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거야" 결혼 2개월만에 새색시 찾아온 病魔 교사되려 흘린 4년반 땀 물거품, 매일 눈물 피폐해지는 아내 보기 무서워 남편 결단 퇴직금·저축 등 1200만원 들고 태국으로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어떻게 그만둬 값싼 숙소 전전하다 아내 허..

‘이산가족 상봉 연기’ 그 뒤… 인민군→거제도 반공 포로→국군으로 살았던 이근수씨

“마지막 가는 길에 여동생 한번 봤으면… 어머니는 어떻게 돌아가셨을까”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이근수씨는“상봉 때 갖고 가려던 선물 가방은 풀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었다”고 말했다. 울산〓남강호 기자 천막에서 반공 포로 심사할 때 심사관과 포로 한 명만 대질 ..

자기계발/사람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