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발표회 함께 동역하시는 목사님의 딸이 어떤 합창단에서 활동하는데 발표회가 있다고 티켓을 주셔서 어제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가는 길이 썩 반갑지는 않았지만 축하해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앞집 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차 한대로 출발했다.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여 마음의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28
교회개척의 어려움 어제 신학교 동기목사님인 이목사님이 교회를 찾아오셔서 함께 만났다. 교회를 개척하셔서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개척멤버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는 말과 함께 개척을 위해서 기도로 더 많이 준비해야 했다는 말도 했다. 그리고 기도하는 중에 개척을 접고 다른 목회지를 구하고 있다고 했..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25
결혼식 오늘 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신부측 부모님이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이라 많은 성도님들이 오셔서 축하하며 예배에 참석하셨다. 양가 부모님과 신랑 신부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기뻐하며 결혼식에 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모든 분들로 부터 축복가운데 교회에서 결혼할 수 있음..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25
관심이 곧 생명구원 어제 교통사고로 사망한 초등학교 1학년 김영수어린이의 장례식을 다녀왔다.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다녀온 후에 버스가 후진하면서 뒤에 있던 영수를 보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 한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5학년인 언니를 보니 마음이 몹시 저려왔다. 영수를 떠나보내는 엄마의 애절한 울음소리는 참석..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23
이상한 목회자 구역장님 한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구역식구 중에 한명이 지금 신앙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에 어느 지역에 있는 목사님을 만났는데 성도님이 귀신들렸고 그것 때문에 아이들이 아프고 병원에 자주 간다는 것이다. 그 원인이 엄마라는 것이다. 자기 때문에 아이들이 고통을 겪는..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22
특별새벽기도회 이번주는 교회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는 주간이다. 교회가 아픔 가운데 있을 때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함으로 교회사랑하는 마음이 생길뿐만 아니라 교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성도님들이 새벽을 깨우며 나오셔서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21
메너교육 어제 예배위원교육이 있었는데 메너와 예절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배안내를 하는 요령과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메너에 대한 교육이었는데 강의해주신 선생님이 하신 말씀중에 기억해야 할 내용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먼저 눈을 열면 마음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내는 timing이 중요하..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20
엄마아빠의 마음 막내딸 지은이가 몇 일전에 잠자다가 일어나 열이나고 먹은 것을 다 토하였다. 나중에는 토할 것이 없으니까 신물까지 나왔다. 물을 먹였지만 물도 토하였다. 토하다가 가래가 막혔는지 울지도 잘 못하고 숨을 헐떡이기까지 했다. 다급하게 기도를 했지만 마음이 평안치 않아 병원 응급실에 가야하는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15
푸근한 사랑 지난 월요일에 처가집을 다녀왔다. 아침에 친구와 만나 테니스를 함께치고 오후에 출발하여 저녁 늦게야 도착했다. 처가집에 가니 장모님과 처제식구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둘째 아들 승일이와 지은이도 함께 갔는데 아이들도 좋아하는 듯 했다. 특히 지은이는 너무 신나게 놀았다. 장..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15
주일 저녁에 새벽에 집에서 나와 바쁜 하루를 보내고 혼자 사무실에 앉아 설교준비를 하는 중에 준비가 되지 않아 머리를 식힐 겸 몇자 적어본다. 어제는 새벽부터 장례를 집례하고 저녁에 세례교육을 하고 집에가니 녹초가 되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저녁예배까지 마치고 밤12시에 철야기도회 설교라 남아 있는..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