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名대변인 박희태 前국회의장, 막말정국에 쓴소리 "귀태(鬼胎)라는 말 너무 독하고 품위없어… 희태라고 안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대변인들 공부 좀 해라 요즘 대변인이란 사람들 머리 숙이고 읽기에만 급급 골프를 많이 쳐서 그런가? 박인비도 헤드업하는데… 3부작 논평 등 화제 1991년 수서택지비리 터져 野 3곳서 대규모 집회 열자 '.. 자기계발/기타자료 2013.07.21
독설을 부끄럽게 만드는 미국 유머정치의 힘 소통왕 링컨 政敵이 정책 모순 지적하며 '링컨은 두 얼굴' 비난하자 "여러분이 얼굴 두 개 있으면 이 얼굴을 쓰겠습니까" 유머왕 레이건 1981년 총맞아 병원 간 직후 수술하려는 의사들에게 "모두 공화 지지자였으면…" 최악상황서 국민 안심시켜 유머 과외 받는 오바마 자신 공격한 부동산 .. 자기계발/유머 2013.07.21
잃어버린 정체성 인디언들의 이야기 가운데 ‘검은독수리’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검은독수리 새끼 한 마리를 둘 곳이 마땅치 않아 들곰 새끼들 틈에 넣어 두었다. 독수리 새끼는 들곰처럼 멀리 날지도 못하고 매일 흙더미를 뒤지고 있었다. 어느 날 하늘을 보니 검은독수리가 하늘을 훨훨 날고 있었다. .. 설교/예화 2013.05.27
스승의 날 스승의 날, 구역회에서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선물과 함께 스승의 노래를 불러주었다. 코끝이 찡했다. 어떻게 내가 스승이란 이름으로 불릴 수 있을까?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예수님 때문에 스승이란 칭호로 불리게 된 것이다. 스승이란 단어는 너무 고결하여 듣는 것만으로 감격이다. 어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5.16
기분 좋은 반전 지금보다 젊은 시절, 이마에 생긴 주름으로 신경이 쓰였던 때가 있었다. 밭이랑이 파진 듯 한 줄의 주름이 이마를 관통하고 있었다. 동생이 '주름아저씨'란 별명을 붙일 정도로 두드러졌다. 고민스러워 주름을 펴고 스카치테이프를 붙인 후 잠을 자기도 했다. 그 생각을 하면 지금도 너무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4.20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 [영국病 고치고, 공산주의 무너뜨린 대처 前 英총리 별세] 처칠처럼 國葬 대상이지만 "그렇게 하지마라" 유언 남겨… 故 다이애나 빈 수준 장례식 철의 여인이 끝내 쓰러졌다. 8일 오전(현지 시각) 마거릿 대처(87) 전 영국 총리가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대변인 로드 벨은 이날 "(.. 자기계발/사람 2013.04.09
욱하는 한국인, 자제력 잃은 한국 [욱하는 한국인, 자제력 잃은 한국] [7·끝] 외국인이 본 해법 놀이터서 딸과 한 아이 다툼… 그 집 할머니 다가와 흥분하며 자기 손자에 "너도 쟤 때려라" 한국 가난했던 때의 냉정·절제, 자유방임 양육에 무절제로 변해 사회전체가 감정절제를 배워야 박상훈 기자 몇 년 전에 딸을 데리.. 상담/상담 2013.03.01
입조심 감기에 걸렸다. 아내와 둘이서 식사를 하면서 '나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라고 했다가... 그 말을 들은 아내가 말을 조심하라고 했다. 다음날 감기에 걸렸다. 말을 조심해야 함을 실감했다. 올 겨울은 감기에 안걸리고 조용히 지나간다고 하면서 이유를 생각했었다. 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2.02
데뷔 50주년 맞은 '국민 성악가' 박인수 데뷔 50주년 맞은 '국민 성악가' 박인수 "사람이든 정치든 예술이든 권위주의가 몸에 붙는 순간 망해요" “진짜는 과녁, 10점짜리 흑점을 단박에 뚫어요. 심장 언저리까진 왔으나 주춤거리면 9점, 귀만 살짝 스치면 7점. 처음엔 확 끌리는데 금세 싫증이 나면 그것도 가짜예요. 음악과 정치, .. 자기계발/사람 2012.10.13
박지성선수를 세운 히딩크의 말 박지성은 국가대표 선발 당시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존재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기치 않게 다리 부상까지 당한 그는 혼자 라커룸에 앉아 좌절감을 곱씹고 있었다. 히딩크 감독이 그런 박지성의 어깨를 두드리며 "너는 정신력이 출중하다. 그런 정신력이면 앞으로 뛰어난 선수가 .. 설교/예화 201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