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는 목사 2019년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12월을 맞았다 했더니 벌써 10일이 지나간다. 분주하게 지나가는 연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간다는 말이 실감난다. 모처럼 아침시간에 삶자락이야기에 글을 남긴다. 새벽기도 끝나고 주로 운동을 가는데, 어제 저녁에 비가와서 코트에 갈 수 없..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9.12.10
107. 세겹줄 기도회 합니다. ‘세겹줄 기도회’의 유래는 양주에 있는 '열린문교회'에서 전도서 4:12절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는 말씀에서 은혜를 받고 시작했습니다. 평상시 새벽기도회 때에는 혼자 기도하지만 세겹줄 기도회 동안에는 셋..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12.05
102. 다니엘기도회에 동참을 바라며 다니엘기도회는 12,600여 교회가 참여하는 전국적인 기도회입니다. 오륜교회에서 준비하여 진행하는데, 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21일 동안 기도하는 기도운동입니다. 직접 오륜교회까지 가지 않고 섬기는 교회에서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저희도 지난해부터 동참했는데,..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11.02
101. 주심교회 설립 2주년을 맞이하며 주심교회는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를 지향하며 2017년 10월 29일, 오전 11시, 개척예배로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기 까지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고 장소를 놓고도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주심가족이 될까?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처음에 함께 하겠다는..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10.24
93. 목회를 위한 기도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는 어릴 때 목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할머니와 아버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할머니는 5대째 믿음의 가문에서 3대째 장로로 교회를 섬겼지만 목사가 없다면서 맏손자인 제가 목사가 되기를 권했습니다. 또한 아버님도 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골교..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8.29
92. 유명한 사람보다 유익한 사람 지난주 시내산선교회 가족여름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신대 신대원)에 입학한 후 지금까지 25년 동안 꾸준히 교제를 이어오는 모임입니다. 시내산선교회는 순수한 기도모임으로 1982년 9월 셋째주 금요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광주기도원에서 철야기도를 ..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8.22
88. 새벽기도 시간의 안수기도 올해 3월 2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새벽기도 시간에 안수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 시간마다 안수기도 한다는 후배목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아 일주일에 한 번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수기도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기도입니다. 기도의 종류가 많습니다...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7.25
82. 이런 목사가 되고 싶어요. 저는 날마다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주심기도팀원들은 아실 겁니다. 말씀과 기도와 사랑과 구령과 찬양의 열정과 능력을 위해서, 성령충만, 믿음충만, 은혜충만, 권능충만, 지혜충만을 위해서, 그리고 생명목회, 신행목회, 전인목회, 섬김목회, 세움목회를 위..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6.13
아버지와 김칫국 제 아버지는 유복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친척집에 맡겨져 자랐습니다. 어머니 얼굴을 처음 본 게 중학교 2학년 때라고 하십니다. 제 어머니는 평양 출신입니다. 공산당의 핍박을 피해 달 없는 밤에 임진강을 건너 서울로 오셨습니다.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으십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 설교/예화 2019.05.18
기도를 완성할 때 우리는 각자 원하는 하나님의 모습만 부각해서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하는 하나님이란 ‘들으시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내게 귀 기울여 주시고 나의 기도를 언제나 들어 주시는 분이길 기대하고 원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님.. 설교/예화 201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