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주심교회 설립 2주년을 맞이하며 주심교회는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를 지향하며 2017년 10월 29일, 오전 11시, 개척예배로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기 까지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고 장소를 놓고도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주심가족이 될까?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처음에 함께 하겠다는..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10.24
93. 목회를 위한 기도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는 어릴 때 목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할머니와 아버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할머니는 5대째 믿음의 가문에서 3대째 장로로 교회를 섬겼지만 목사가 없다면서 맏손자인 제가 목사가 되기를 권했습니다. 또한 아버님도 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골교..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8.29
92. 유명한 사람보다 유익한 사람 지난주 시내산선교회 가족여름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신대 신대원)에 입학한 후 지금까지 25년 동안 꾸준히 교제를 이어오는 모임입니다. 시내산선교회는 순수한 기도모임으로 1982년 9월 셋째주 금요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광주기도원에서 철야기도를 ..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8.22
88. 새벽기도 시간의 안수기도 올해 3월 2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새벽기도 시간에 안수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 시간마다 안수기도 한다는 후배목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아 일주일에 한 번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수기도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기도입니다. 기도의 종류가 많습니다...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7.25
82. 이런 목사가 되고 싶어요. 저는 날마다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주심기도팀원들은 아실 겁니다. 말씀과 기도와 사랑과 구령과 찬양의 열정과 능력을 위해서, 성령충만, 믿음충만, 은혜충만, 권능충만, 지혜충만을 위해서, 그리고 생명목회, 신행목회, 전인목회, 섬김목회, 세움목회를 위..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6.13
아버지와 김칫국 제 아버지는 유복자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친척집에 맡겨져 자랐습니다. 어머니 얼굴을 처음 본 게 중학교 2학년 때라고 하십니다. 제 어머니는 평양 출신입니다. 공산당의 핍박을 피해 달 없는 밤에 임진강을 건너 서울로 오셨습니다.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으십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 설교/예화 2019.05.18
기도를 완성할 때 우리는 각자 원하는 하나님의 모습만 부각해서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하는 하나님이란 ‘들으시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내게 귀 기울여 주시고 나의 기도를 언제나 들어 주시는 분이길 기대하고 원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님.. 설교/예화 2019.04.06
필요냐 비교냐 기도할 때는 각자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올바른 기도생활을 하려고 노력할수록 내 욕심이 앞서는 것은 아닌지 헷갈립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준을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도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필요’에 따라 드리.. 설교/예화 2019.03.29
70. 감동을 주는 주심기도팀 7주간의 기도의 삶 공부를 마친 이후 교회에 아름다운 변화가 있습니다. 기도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간을 정하고 교회에서 기도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나 감동입니다. 혼자서 혹은 둘이서 그리고 목장식구들이 함께 기도하기도 합니다. 은은한 불빛 아래서 기도하는 그..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3.21
지피지기 백전불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피지기 백전불태’가 손자병법에 나오는 정확한 표현입니다. 손자병법 모공편에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르고 싸우면 반드시 위태로워지고(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적을 모르고 나를 알고 싸우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지며(.. 설교/예화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