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냐 비교냐 기도할 때는 각자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올바른 기도생활을 하려고 노력할수록 내 욕심이 앞서는 것은 아닌지 헷갈립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준을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도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필요’에 따라 드리.. 설교/예화 2019.03.29
70. 감동을 주는 주심기도팀 7주간의 기도의 삶 공부를 마친 이후 교회에 아름다운 변화가 있습니다. 기도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간을 정하고 교회에서 기도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나 감동입니다. 혼자서 혹은 둘이서 그리고 목장식구들이 함께 기도하기도 합니다. 은은한 불빛 아래서 기도하는 그..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3.21
지피지기 백전불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피지기 백전불태’가 손자병법에 나오는 정확한 표현입니다. 손자병법 모공편에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르고 싸우면 반드시 위태로워지고(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적을 모르고 나를 알고 싸우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지며(.. 설교/예화 2019.03.20
기도는 철문을 뚫는다 독일 베를린에 가면 분단 장벽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이 있습니다. 2차세계대전에서 패한 독일은 연합군에 의해 동독과 서독으로 분할점령됩니다. 1989년 아무도 통일을 예상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철의 장벽이 무너집니다. 사람들의 자유 왕래가 가능해졌으며 1990년 드디어 독일은 통.. 설교/예화 2019.03.14
60. 기도하는 주심교회를 꿈꾸며 기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기도와 말씀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둘이 균형을 이룰 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만 강조하면 감정적으로 흐르고, 말씀만 강조하면 이성적이 될 수 있어 조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심교회는 기도..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1.12
카톡으로 보내는 성구 매일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3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카톡으로 성구를 보낸다. 어떤 사람에게 매일 아침 받는 이미지 성구를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말씀의 유통자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예전에 누군가로부터 개인적으로 매일 아침 받았었는데, 그 때는 잘 몰라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12.13
50. TV를 수리하듯이 교회 TV가 고장 나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떤 단체에게 장소를 대여하기로 하여 리허설을 하러 왔을 때 고장이 났습니다. 갑작스러운 일로 당황했습니다. 제 실력으로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이런 일을 경험하며 생각했습니다. 전자제품에 대하여 문외한이 아무리 노력..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10.19
고난이 내게 복이라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의 저자 신순규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9세에 녹내장과 망막박리로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안과 의사였던 아버지의 친구는 “아이에게 꼭 종교를 갖게 하라. 불교보다는 기독교가 낫다”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맹학교에 다니며 예.. 설교/예화 2018.10.05
47. 기도원을 다니면서 47. 기도원을 다니면서 저는 매주 금요일 밤마다 기도원을 갑니다.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후배들과 함께 제 차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기도원을 다닙니다. 때로는 꾀를 피우고 싶어 집에서 쉬고 싶을 때 후배들로부터 문자가 옵니다. “오늘 기도원 갑니까?” 부목사일 때 하나님..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9.28
하나님의 인도 크리스천이 세상을 살아가며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특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진로가 불확실할 때는 더욱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를 받아야 하지요. 일평생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던 대표적 인물로 조지 뮬러를 들 .. 설교/예화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