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회 어릴 때 할머니와 부모님을 따라 시골교회에서 하는 부흥회에 많이 참석했었다. 옛날에는 이웃마을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면 그 지역 주변의 교회들이 연합으로 참석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곤 했었다. 수요기도회는 주변 교회들이 부흥회 하는 교회에서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곤 했었는데 아름다운 모..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0.16
감사의 이유찾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나고 있다. 아침에 오랜동안 병원에 입원해계시다가 퇴원하여 집에서 회복중인 어떤 권사님을 심방하고 오후에는 약수동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신 어떤 분을 심방했다. 병원에 계신분이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만나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주신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0.12
추억 오늘 30년전의 친구들과 전화통화를 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 내매에서 살다가 강원도 원주로 이사를 하여 헤어졌던 친구들을 카페를 통해 다시 만나 글을 남겼더니 연락이 왔다. 다시 어릴때의 추억의 세계로 돌아간듯 하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간직한 친구들을 만나 전화를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0.10
작은 다짐 오늘 부평의 화장장을 다녀왔습니다. 교구식구중 한분이 소천하셔서 장례를 집례하기 위해서입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두눈이 실명되고 뇌출혈까지 겹쳐서 산소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하셨던 분입니다. 심방을 하면 옛날에 월남전에 참전하셨을 때 베트콩과의 싸움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시든..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9.16
아침에 오늘은 비가 오네요. 새벽기도 인도를 하고 잠시 조용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새벽기도를 드리고 집에 돌아가 운동준비를 하여 테니스장으로 가서 목사님들과 함께 운동하고 샤워하고 밥먹고 교회로 출근하는데... 비가 올 때는 운동을 못하니 오늘처럼 좀 여유로운 시간이 있습니다. 그..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9.09
처가집을 다녀와서 지난 월요일 처가집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신학교때부터 교제하던 목사님들의 모임이 있어 모임에 참석하여 교제하고 식사를 하고는 늦게 출발했습니다. 큰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집사람, 막내딸과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장모님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올갱이국을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9.06
신앙양심을 지니고 살자 요즘 목사로서 비애를 느끼는 일이 있다. 얼마전 통합총회 특별재판국에서 광성교회문제를 가지고 심판을 내렸는데 2003년 12월 21일 증경총회장을 비롯한 교단 중진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그리고 여러 하객들을 모시고 이성곤목사 위임예배와 김창인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드렸는데 노회에 제출한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9.01
친구들을 만나고... 몇일전에 직장다닐 때 만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입사동기라고 하지요. 5명이 입사하여 1년내에 한명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4명은 5년이상 함께 생활하던 동기들입니다.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가끔씩 연락하며 지내는데 어제 모처럼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녁에 퇴근하여 롯데월드 민속관에..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8.30
저녁식사를 하고 어제는 모처럼 동생가정과 저녁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같은 서울에 살면서도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오랜만의 두 가족의 만남이었습니다. 조카들도 많이 컷더군요. 요즘 동생가정에 어려움이 있어 만남을 통해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듯 하여 앞으로 시간을 내어 자주 만나야 하겠습니다. 저를 필요로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8.29
책읽는 즐거움 목사로서 책을 늘 가까이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자신을 볼 때는 부끄럽다. 책도 읽어야 계속 재미를 붙이고 읽을 수 있는데 맥이 끊기면 다시 읽기가 쉽지않음을 깨닫게 된다. 책 한권을 읽기 시작한지 꽤 시간이 지나서 오늘이야 끝냈다. 이번 기회로 다시 책읽는 즐거움을 찾아야 겠다.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