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장면 세상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참 많다. 그 아름다운 경치을 보기 위해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요즘에 멋진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아름다운 사람들도 참 많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세상을 살맛나게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25
두 장례식의 차이 섬기고 있는 교회의 성도님 장례식과 중학교 친구의 장례식을 동시에 접하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소천하신 성도님은 일찍 남편을 여의고 교회의 심방전도사님으로 일생을 사시면서 3남1녀의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시고 떠나셨다. 4남매 중 장남은 안수집사로..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25
결혼식을 다녀와 주례자가 없는 결혼식을 참석했다. 처음에는 이상하고 어색한듯 했지만 색다른 순서를 준비하여 재미있고 감동적인 결혼식이 되었다. 성혼선포를 신부측 어머님이 하시고 주례자가 하는 덕담을 신랑측 아버님이 하셨다. 친구들이 축가를 부르고 신랑과 신부의 친구들이 신랑과 신부에게 각각의 메세..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20
날씨의 변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아침에 출근하여 히터부터 틀 정도이다. 계절의 변화는 이렇듯 어김없이 찾아온다. 아침에 올림픽대로를 지나오는데 가로수들이 힘에 겨운듯 잎들을 살며시 내려놓고 있었다. 여름에 그토록 시원해보이던 한강물도 차갑게 느껴졌다. 몸이 추우면 주변의 환경도 추워보인다.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20
새벽형 인간 한 때 아침형 인간이 성공한다고 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활동할 것을 권장하는 매스컴이나 책이 쏟아져 나왔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격언이 있듯이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일어나 활동하는 사람이 부지런하고 성실하기에 잘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난 부흥회를 통해 한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17
아이들이 주는 기쁨 나는 하나님이 주신 자녀들이 세명이다.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두명과 이제 세살인 딸 한명을 기르면서 얻는 기쁨이 있다. 때로는 말을 잘 듣지않고 자기 고집대로 할 때가 있어 마음이 상할 때도 있지만 아이들로 인해 누리는 행복이 참으로 크다. 몇 일전에 큰 아들이 학교에서 상을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13
눈물 부흥회 기간 중에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시며 눈물 흘리시는 강사목사님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흘리는 눈물인지에 따라 그 눈물의 가치가 결정된다. 평생을 목회하시며 자기를 위해 눈물 흘리기보다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셨다며 교..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11
영향력 고등2부에서 설교를 해달라고 부탁하여 고등부실로 갔다. 찬양단이 앞에서 찬양을 인도하는데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뒷 자리에 앉아 찬양단을 바라보면서 10여년 전 신학생 때 교육전도사로 고등부를 섬기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매주 고등학생들과 만나 그들과 호흡하던 시절이 있..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07
목사의 보람 목사의 보람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중에도 임종하는 분에게 천국의 소망을 안겨드림으로 평안한 마음으로 소천하게 하는 것이다. 간암으로 별세하신 젊은 성도님을 천국으로 보내면서 그분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구원의 확신을 통해 평안하게 안식하시는 모습을 보면 목사가 된 것이 너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05
전교인 체육대회 오늘 제 3회 전교인 체육대회를 보성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했다. 운동하기 가장 적당한 날씨속에서 시종일관 은혜가운데 진행되었다. 구름이 햇빛을 가려 자연적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었고 약간의 가랑비가 살짝 뿌려주어 땅의 먼지까지 일지않게 했다. 준비위원들과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