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 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 가정/가정 2013.09.12
나는 꼴지였다 ***前 경북대 총장 박찬석*** ♥나는 꼴찌였다♥ 어느 교수의 가슴뭉클한 이야기 어느 대학 교수의 가슴 뭉클한 고백이 트위터 사이에 화제가 됐습니다. 이 교수는 중학교 1학년 때 전교에서 꼴찌를 했는데 성적표를 1등으로 위조해 아버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이후 그 학생은 너무 죄스러.. 가정/가정 2013.09.12
부부의 믿음 금수산에서 본 '이종용표 호접몽' 충주댐 건설 예상, 바위투성이 山을 청풍호변 ES리조트로 개발한 이종용 망하기 일보 직전 아내와 네팔行 부부간 믿음으로 이겨내고 성공 ‘살아보니 아내밖에 없더라…’사업의 道 아닌 ‘부부의 길’ 역설 문갑식 선임기자 금수산(錦繡山)은 충북 제천.. 가정/가정 2013.08.27
배지은 자전거 얼마전 자전거를 분실하여 지은이를 위해 새로 구입한 자전거. 새 것은 아니지만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자전거다. 인터넷으로 바구니와 벨을 구입하여 추가로 달았다. 잘 보관하여 오래도록 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가정/삼남매 2013.08.24
배지은 독서감상화 그리기 지은이가 독서감상화 그리기를 했다. 내 핸드폰을 가져가서 카메라를 찍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 어느날 카메라 갤러리에 독서감상화가 찍혀 있었다. 내가 촬영했으면 이 보다는 조금 더 잘 했을테지만. 이것도 지은이 작품이기에 원본 그대로 간직한다. 가정/삼남매 2013.08.13
신분의 노출 아버님이 가족카페에 올리신 글 2013/7/11 ---------------- 요즘 비가 오락가락하여 감자를 1/3밖에 못켔는데 오후에는 둘째가 일 도우러 온다기에 어제는 식전부터 감자를 케기시작했다 나는 감자싹을 잘라 걷고 비닐을 벗기고 최권사는 감자를 케기시작하여 몇골을 켔는데 감자 작황이.. 가정/가족글 2013.08.12
사립 기독 내명학교 아버님이 내매교회를 다녀오시고 가족 카페에 올리신 글 -------------------- 오늘 오후에 고향 내매교회를 다녀왔다 본교단 총회와 영주 노회는 내매교회부설 한국최초의 사립 기독내명학교 (1910년 4월 5일 설립,1913년 조선총독부 학제 1542호로 인가) 에 대하여 대한 에수교 장로회 총회 지정 .. 가정/가족글 2013.08.11
장로의 격과 걸맞는 행동 장로의 格(位上)과 걸맞는 行動 한국장로신문에 실린 아버님의 글 ----------------------------------------- 모처럼의 남북 장관급 회담이 대표의 격을 문제삼은 북측의 생트집과 북측의 일방적 취소 통보로 잔뜩 기대에 부풀엇던 우리 국민들을 허탈케 하고 아쉬움과 분노를 유발했던 사건이 얼마.. 가정/가족글 201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