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자식 블레어 영국 총리는 재임 중에 나어린 맏아들이 만취 상태로 붙들려 켄싱턴경찰서에 불려갔다. 더구나 아들은 경찰관에게 나이·이름·주소까지 모두 거짓으로 댔다. '다우닝가(街) 10번지'라고 하면 총리 아들인 게 들통날까 봐 그랬겠지만 블레어는 회견장에서 눈물까지 글썽여야 했다.. 가정/가정 2013.03.09
은퇴 후 남편과 아내 장관을 지낸 어느 칠순 인사가 강원도 고성 산골에 7년째 살고 있다. 그는 "시골 살이에서 가장 좋은 점은 나 자신이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400평 땅에서 과일나무를 키우고 밭농사도 짓는다. 지금껏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다. 집에서 자동차로 .. 가정/가정 2013.03.07
배지은 우수상 지은이가 1년 동안 책을 즐겨읽고 독서기록장 활용을 잘하였다고 상장을 받았다. 우리집에서 자기가 상을 제일 많이 받았다고 뿌듯해 한다. 지은이의 허락을 받고 상장을 이곳에 올린다. 가정/삼남매 2013.02.05
배지은 생일선물 3월이 생일인데, 1월에서 3월생까지 8명의 생일자가 학교반 친구들을 모두 초청하여 함께 생일잔치를 했다. 많은 생일선물을 받고 신나하는 지은이 모습이 넘 귀엽다. 가정/삼남매 2013.01.05
가족의 힘 1846년 11월 서부 개척민 여든 명이 캘리포니아 산맥을 넘다 눈보라를 만나 도너 계곡에 갇혔다. 젊은 독신 남자 열다섯 명을 빼곤 여덟 살 여자아이부터 예순다섯 살 할아버지까지 가족들이었다. 이듬해 봄 구조됐을 때 살아남은 독신 청년은 세 명뿐이었다. 가족들은 노약자가 많은데도 6.. 가정/가정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