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 주일에 목장별로 특송을 하니 너무나 좋습니다. 5월, 한나목장을 시작으로 지난 주일에는 바나바목장이 특송을 했습니다.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습니다. 마치 목원들이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주심교회를 개척할 때 가족과 같은 교회를 꿈꾸었는데, 목원들의 찬양 속에서 그런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목장모임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가정교회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목장모임을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비록 대면하는 목장모임은 못해도 서로를 위한 기도와 사랑의 교제는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20일)은 교회 대청소를 합니다. 비전홀이 시설공사가 마무리되었고, 집기 비품이 들어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장별로 한 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