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선물 비닐하우스에서 토마토와 오이 등 채소를 재배하는 분이 있다. 서울근교에서 억척스럽게 농사를 짓는다. 사고로 남편을 잃고 혼자 열심히 살아간다. 남편을 보냈을 때 많이 힘들어 했다. 그 때 종종 비닐하우스로 심방을 가서 말동무가 되어 주었다. 인생의 여러 불행을 겪었던 여인이었..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5.31
스승의 날 스승의 날, 구역회에서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선물과 함께 스승의 노래를 불러주었다. 코끝이 찡했다. 어떻게 내가 스승이란 이름으로 불릴 수 있을까?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예수님 때문에 스승이란 칭호로 불리게 된 것이다. 스승이란 단어는 너무 고결하여 듣는 것만으로 감격이다. 어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5.16
유익한 사람 본문: 딤후 4:9-11 제목: 유익한 사람 목표: 마가처럼 교회와 주의 종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게 한다. 병원이나 감옥에 있는 사람은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자기를 기억하고 찾아주는 사람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병원에 입원했는데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하겠습니까? 감.. 설교/설교 2012.04.19
서세원 목사·서정희 전도사의 인생 2막 서세원 목사·서정희 전도사의 인생 2막 있는 모습 그대로 여성조선| 입력 2012.02.28 15:21 |수정 2012.02.28 15:38 다 가졌었고 다 잃었었다. 정상도 쳤고 바닥도 쳤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휘몰아치던 시절 동안 변하지 않은 한 가지는 두 사람이 늘 함께였다는 거다. 지난 2월 2일 서세원 .. 자기계발/사람 2012.03.03
시각장애 극복 '아메리칸 드림' 강영우 박사 암 시한부 판정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 시간도 축복”… ‘췌장암’ 강영우 박사 ‘생애 마지막 이메일’ “끝까지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렇게 주변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할 시간도 허락받았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날아든 한 통의 이메일은 어쩌면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이메.. 설교/예화 2011.12.29
부끄러운 목사 심방을 하다가 어떤 권사님의 고백을 듣고 목사로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구역장으로서 구역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느라 새벽기도 시간에 본인을 위해서는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하셨다. 구역식구들 기도가 우선이라 정작 자기를 위해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추운 새벽 첫 시간..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1.12.23
축복은 기회를 잡는 것 스탠퍼드대학의 두 학생이 학비 마련을 위해 세계적 명성의 피아니스트 파데레프스키를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하지만 그들의 수입은 매니저가 요구한 출연료 2000달러에도 못 미치는 1600달러였다. 두 학생은 하는 수 없이 400달러 차용증서를 작성했다. 파데레프스키는 차용증서를 찢어.. 설교/예화 2011.10.04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 설교/예화 2011.01.29
2010년의 뒤안길에서 한해의 마지막을 향해 세차게 달려간다. 이틀을 앞둔 2010년의 끝자락에서 스쳐지나간 세월의 뒤안길을 돌아본다. 아침에 일어나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지나온 날들을 묵상해보았다. 빨리 달려오느라 지나쳐버린 뒤안길은 없었는지, 감사해야 할 것을 감사하지 못하고 덤덤히 넘겨버리지는 않았는지,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0.12.29
56년前 고학생 도와준 걸인 소년 찾습니다 70대 독자, 100만원 보내와… "부족한 전차표 값 1환 건네" "56년 전 제게 1환(圜)을 건넸던 걸인 소년을 찾습니다. 이승을 떠나기 전 그 은혜를 꼭 갚고 싶어요." 최근 7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한 노인이 "50여년 전 고학생으로 어렵게 일하며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걸인 소년으로부터 도움.. 설교/예화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