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학의 두 학생이 학비 마련을 위해 세계적 명성의 피아니스트 파데레프스키를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하지만 그들의 수입은 매니저가 요구한 출연료 2000달러에도 못 미치는 1600달러였다. 두 학생은 하는 수 없이 400달러 차용증서를 작성했다. 파데레프스키는 차용증서를 찢어버리고 1600달러를 돌려주면서 “이 돈으로 경비를 갚고, 그러고도 돈이 남거든 둘이 10% 나눠 갖고, 그러고도 돈이 남거든 그때 나한테 주시오”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파데레프스키가 폴란드의 총리가 되었다. 당시 폴란드는 세계대전과 경제 공황으로 굶주림과 싸워야 했다. 미국으로부터 대량의 원조 식량이 도착했다. 고마움을 표시하던 파데레프스키에게 미국 대통령 후버는 신세를 갚았을 뿐이라고 했다. 후버가 음악회를 개최했던 학생이었다. 내가 성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 그것은 지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국민일보 겨자씨, 201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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