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가 줄어든 이유 마을 초입에 있는 빵 가게에선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있는 빵을 팝니다. 빵 가게 주인은 항상 친구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버터를 사다 빵을 만들었습니다. 맛의 비결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버터의 양이 줄어들었습니다. 1파운드 버터를 사다 저울에 달아보니 양이 모자라는 것이.. 설교/예화 2019.01.17
책장도 못넘기는 준용이, 그의 1등 비결은 '친구' [근이영양증 앓는 서울 상암高 성준용군] 손가락·얼굴·눈밖에 못 움직여 친구들이 필기해 주고 책 넘겨줘 암산으로 푼 수학만 1등급 놓쳐 "도움받은 만큼 남에게 희망주고 싶어" 서울 상암고등학교 6층의 한 교실. 2학년 안가현(18)군이 수업을 듣다가 재빠르게 손을 뻗었다. 옆자리에 앉.. 상담/행복과 희망 2014.05.15
왜 하필 나입니까 아더 내쉬란 사람은 전설적 테니스 선수였습니다. 그랜드슬럼(그해 전관왕 마지막 윈블던)을 세 번 석권했습니다. 심장병 이상으로 수혈 받다가 에이즈에 걸려 1993년 9월 50세로 운명하였습니다. 병상에서 투병하던 중 열성팬들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왜 하필 나입니까.. 설교/예화 2013.02.15
보드게임 지은이와 보드게임을 한 적이 있다. 나무로 만든 똑같은 규격의 보드로 탑을 쌓은 뒤,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하고 한 사람씩 한개씩의 보드를 빼내는 게임이다. 보드탑에서 한개씩을 빼다가 탑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패하게 된다. 조심해서 보드를 빼내야 한다. 탑이 견고하게 쌓인듯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1.29
송홍철, 문주영 부부 살아가면서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 감사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생각하면 얼굴을 찡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름을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이름을 들으면 억울하고 화가 나는 이름이 있기도 하다. 송홍철과 문주영이란 이름은 후자이다. 둘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2.07.28
찢어진 어망 홍천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했다. 친구를 만나기전에 먼저 홍천강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어린 시절, 냇가에서 하던 낚시 생각도 나서 견지낚시 채비를 들고 모곡유원지로 갔다. 상점에서 낚시 미끼와 깻묵을 샀다. 주인아저씨께 피라미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을 알려달라..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2.07.24
예방이 우선 최근에 한국교회는 신천지라는 이단에 의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기존의 교회를 무너뜨리고 신천지교회를 세우고자 교회를 허물고 성도들을 빼내려는 온갖 술수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과 연기로 무장한 추수꾼들을 교회에 파송하여 교회를 어지럽히고 성도들을 미혹하여 어려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