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고 갚으신다. 3·1만세운동을 세계에 알린 사람이 있으니 바로 영국 출신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석호필)입니다. 그는 만세운동 첫날부터 현장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가며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제암리에서 일본 군경이 만세운동에 참가한 주민을 예배당에 몰아넣고 못질한 뒤 총을 쏘며 불태운 .. 설교/예화 2019.03.04
주님과 함께 승리를 오래전 TV에서 조선의 모사(謀士) 한명회를 다룬 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극 중에 혁명을 함께하자는 친구의 제안을 받고 그는 답했지요. “난 지는 싸움은 안 해!” 그렇게 그는 혁명에 성공해 막강한 권력을 누렸지만 말년엔 그것을 다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생 앞에 .. 설교/예화 2018.04.19
허드슨 테일러의 행복비결 강준민, 뿌리깊은 영성, 두란노, 2017, 144~145쪽 중국 선교의 선구자인 허드슨 테일러는 스물다섯 젊은 나이에 중국 땅을 밟아 평생 동안 중국선교에 헌신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어떻게 일생을 선교사로 보낼 수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 설교/예화 2017.08.05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서서평 영화를 관람했다. 서평이란 ‘천천히 평온하게’라는 뜻을 지닌 이름이다. 그녀의 본명은 엘리자베스 셰핑으로 선교사다. 주로 전라도 광주에서 활동하다가 54세의 나이로 천국에 가신 분이다. 서서평 선교사가 살던 방의 침대 맡에 붙어있던 글귀가 감동을 주었다. "Not success, But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4.28
공주 기독교역사관 놀라운 선교 비사 **공주 기독교역사관 놀라운 선교 비사** 지금부터 100년 전 한 젊은 선교사 부부가 미국선교부에서 한국으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이 젊은 선교사 부부는 충남 공주를 선교 기반으로 하여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공주에서 첫 아들을 낳았는데 첫 아들의 이름을 한국의 광복을 기원하면서 한.. 교회역사/교회사자료 2015.11.23
문경새재의 헐버트 경북 문경에서 수안보 쪽으로 문경새재를 넘다 보면 길 왼편에 '문경새재 아리랑 비(碑)'가 서 있다. "문경새재 물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 …/ 홍두깨 방망이 팔자 좋아/ 큰아기 손질에 놀아난다…." 구성진 가락에 담긴 짓궂은 해학에 웃음 짓는다.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설교/예화 2013.08.14
"中, 100년전 선교사 머문 곳 GDP 올랐다" 亞太 경제·경영사 콘퍼런스옌써 북경대 교수 발표 화제 1920년 선교 집중된 곳과 현재 경제 발전된 지역 겹쳐 "개방·포용적 태도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 몰렸기 때문… 기독교, 中 경제 성장에 기여" "20세기 초 기독교 선교활동이 활발한 지역일수록 현재 중국의 경제 발전 성과가 두드러.. 교회본질/전도(선교) 2013.02.20
선교사 게일의 설날 개화기 한국에 왔던 선교사 중에서도 캐나다 출신 제임스 게일(한국 이름 기일·奇一)은 유난히 한국 문화를 사랑했다. 우리 어린아이들이 젓가락으로 콩자반을 먹으면서 한 알도 흘리지 않는 것을 보고 "저건 식사가 아니라 곡예"라고 감탄한 것도 게일이었다. 그는 서울의 길거리를 지.. 교회본질/전도(선교) 2013.02.09
선교사의 후손 1905년 목포에서 의료선교사로 활동하던 포사이트는 광주의 동료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말을 타고 광주로 향했다. 그는 누더기 옷에 손발이 상처로 짓무른 여인을 길에서 만났다. 한센병 환자였다. 포사이트는 여인을 말에 태우고 자기는 걸어서 광주에 들어갔다. 동료는 숨진 뒤였다.. 설교/예화 2012.03.23
'4代에 걸친 한국사랑' 인요한 소장 '특별귀화자' 국적 취득 4代 117년 걸친 한국 사랑… 연세대 세브란스 인요한 소장 '특별귀화자' 국적 취득 금발에 벽안(碧眼)인 한 남자가 만세를 외치듯 두 팔로 태극기를 펼쳐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겉모습은 영락없는 외국인이지만 그의 입에서는 연방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가 튀어나왔다. "나는 이제 진짜 .. 설교/예화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