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이 무엇이냐? 브라질의 성자로 불렸던 미국 선교사 멜런드 내외는 깊은 산골에 들어가 선교하며 평생을 사역하는 중에 이름이 네 번 바뀌었다. 폴리오 인디언은 처음에 멜런드 내외를 ‘백인’이라고 불렀다. 역사상 그들을 괴롭혔던 허다한 백인을 불렀던 증오에 찬 호칭이었다. 그 후 멜런드 내외는.. 설교/예화 2012.02.16
루비 켄드릭의 묘 서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 가면 루비 켄드릭의 묘가 있다. 1907년 급성맹장염으로 25세의 청춘을 조선 땅에 묻은 여선교사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자기를 파송한 텍사스 청년단체에 편지를 보냈다. “만일 내가 죽으면 텍사스 청년회원들에게 열 명씩, 스무 명씩, 오십 명씩 아침저.. 설교/예화 2011.12.23
목숨이 1000개가 있다면 서울 합정동 양화진에는 조선에 와서 선교하다 돌아가신 선교사와 평신도들의 묘가 167기나 있다. 그중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묘가 하나 있다. 1907년 미국 텍사스 해외선교부 파송으로 조선 땅에 와 황해도 개성에서 사역하다 맹장염으로 쓰러져 25세의 처녀로 사망한 루비 캔드릭의 묘다. .. 설교/예화 2010.12.09
은퇴한 선교사와 대통령의 대조적인 환영 미국 대통령과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은퇴한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환영하는 환영 인파들, 군악대, 빨간 양탄자 그리고 언론이 대통령을 뜨겁게 맞이했다. 하지만 그 선교사가 배에서 내릴 때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그는 자기 연민과 분노를 느끼며 .. 설교/예화 2007.09.22
리빙스턴의 일화 로버트 모패트(1795-1883)는 남아프리카 선교의 개척자입니다. 그는 설교활동 중 고향인 영국에 잠시 들러 후원을 호소했는데 첫번째 교회에 들어섰을 때 무표정한 서너명의 여신도밖에 없어 크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잠언 8:4절을 인용, 사명의 고귀함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그가 설교하.. 설교/예화 2007.07.09
한국교회의 설교 한국교회의 설교 -선교사, 초기교회를 중심으로- Ⅰ. 들어가는 말 설교역사학자인 다간은 말하기를 “설교의 역사는 바로 교회의 역사”라고 말한 적이 있다. 즉 그 말의 뜻은 교회의 강단에서 선포된 설교를 보면 그 당시 교회의 사건과 신학과 신앙과 생활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 목회관련자료/신학자료 200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