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충분하지만 조금 더 준비해야 할 것(마 25:1~13)

하마사 2016. 12. 6. 22:31

충분하지만 조금 더 준비해야 할 것

2016년 12월 06일 화요일QT

마태복음 25:1~13

 

♡내용관찰

1.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가운데 슬기 있는 자들과 미련한 자들의 행동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3~4절)

2. 슬기 있는 자들과 미련한 자들이 맞이한 결말은 어떻게 다릅니까?(8~10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기름을 더 준비한 자들을 슬기롭다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기름을 더 준비한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의 대조적인 결론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항상 마음에 새기기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의 생활 중에서 깨어 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겠습니까?

 

♡길잡이

예수님께서는 당시 사람들에게 익숙했던 결혼 잔치를 비유로 들어 재림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보통 더운 낮 시간이 지나고 해가 지면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옵니다. 그런데 해가 졌는데도 신랑이 오지 않자 낮에 여러 힘든 집안일을 했을 이 처녀들은 모두 졸며 잠이 들었습니다(5절). 깊은 밤이 돼서야 신랑이 도착해 처녀들은 깨어나지만,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의 등불이 꺼져갔습니다(6~8절).

 

이 다섯 처녀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지 않았습니다. ‘이만하면 충분해’가 아니라 ‘충분하지만 조금 더’ 준비했던 처녀들만이 혼인 잔치에 들어갔습니다(10절). 물론 신랑이 예상했던 시간에 도착했다면 그들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재림이 사람들이 예상할 수 있을 때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만하면 천국에 들어가겠지’라고 자만하다가 내 등불이 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땅히 해야 할 것보다 조금 더 섬기고, 조금 더 자신을 돌아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기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조금 더 섬기고 준비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