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2016년 12월 03일 토요일 QT
마태복음 24:29~39
♡내용관찰
1. 재림의 때를 무화과나무를 통해 배우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32~33절)
2. 정확한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아는 분은 누구입니까?(36절)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 재림의 징조를 알려 주시면서도 정확한 시기를 감추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 생활 중에서 재림을 의식해 행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재림을 믿는 자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합니까?
♡길잡이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이 곧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고 가르치셨지만, 그렇다고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선지자들의 예언과 같이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다시 오실 것이며,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을 다시 모으실 것입니다(29~31절, 참조 사 13:10; 렘 32:37).
그러므로 제자들은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가 나면 여름이 이른 줄 아는 것처럼, 재림의 징조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32~33절). 이는 정확한 일시를 알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닙니다(36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마지막 때를 짐작할 수는 있되 정확하게 알 수는 없게 하셨습니다. 반드시 이뤄질 재림을 이렇게 가르쳐 주신 이유는 이미 이 땅에 임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천국에 살면서 긴장감을 갖고 살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자는 노아 시대에 홍수로 멸망한 사람들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37~39절).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날마다 고대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알면서도 모르는 마지막 때를 기다리며 긴장감을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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