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다른 하나님의 뜻을 따라
2016년 08월 22일 월요일QT
창세기 48:17~22
1. 야곱은 요셉이 자신의 오른손을 장남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려 하자 어떤 말을 합니까? (17~19절)
2. 야곱은 하나님께서 그의 후손들을 어디로 인도하시기를 원합니까?(21절)
3.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므낫세가 아닌 에브라임에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당시 사회 관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 야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사회적인 정서나 풍습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 갈등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양자로 삼으면서 오른손을 둘째인 에브라임에게, 왼손을 장자 므낫세에게 얹습니다(14절). 아버지가 눈이 어두워 실수한 것으로 여긴 요셉은 이를 바로잡고자 하지만, 야곱은 “나도 안다”라고 말합니다(17~19절). 이는 므낫세와 에브라임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이후의 기록에도 므낫세가 에브라임에 비해 낮은 지위를 얻었다는 암시는 없습니다. 이는 과거에 이삭의 장막에서 야곱이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장자의 축복을 받은 일의 재현입니다.
야곱은 지금 자신이 받은 축복을 후대에게 전수하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고자 한 것입니다(21절). 장자가 축복과 유산을 많이 받는 것은 당시에 절대적인 사회적 통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4대에 걸쳐 하나님의 뜻은 세속의 통념과 다르게 계시되고 있었습니다. 지금껏 하나님께서는 장자, 강한 자, 유명한 자가 아니라 어린 자, 약한 자, 평범한 자와 함께하셨습니다.
혹시 나는 무의식중에 사회적인 정서를 따르고,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않는 실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내 삶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임을 철저히 고백하며 그 뜻을 분별하게 하소서.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복 위에 축복을 더하다(창 49:13~26) (0) | 2016.08.25 |
---|---|
오늘이 내일을 결정한다(창 49:1~12) (0) | 2016.08.25 |
하나님이 주신 아들들이니이다(창 48:8~16) (0) | 2016.08.20 |
후대에 남겨야 할 유산(창 48:1~7) (0) | 2016.08.19 |
본향을 기억하는 삶(창 47:27~31) (0) | 2016.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