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하나님이 주신 아들들이니이다(창 48:8~16)

하마사 2016. 8. 20. 16:32

하나님이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2016년 08월 20일 토요일QT

창세기 48:8~16

 

1. 요셉은 자신의 두 아들을 보고 누구인지 묻는 야곱에게 무엇이라고 답합니까?(8~9절)

 

2.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에게 어떤 의식을 치르고 있습니까?(14~16절)

 

3. 요셉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아들들” 이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오랜 애굽 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허락하셨다는 믿음을 잊지 않는 요셉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기억하며, 오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겠습니까?

 

야곱과 요셉은 크게 대조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원래 속이는 자였던 야곱은 오히려 외삼촌과 자신의 아들들에게 속는 삶을 살게 됐고, 피해자였던 요셉은 이후 자신을 감추고 형들을 속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번성함을 경험합니다. 야곱이 요셉에게 “이들은 누구냐?”(8절)라고 물어본 이유는 정말 그 손자들을 몰라봐서가 아닙니다. 이는 눈이 어두웠던 아버지 이삭이 자신에게 속아 축복하기 전에 했던 질문입니다(참조 27:18).

 

야곱은 아버지 이삭을 기억하며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축복하려 하는 것입니다. 이에 요셉은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라고 대답합니다(9절). 이를 통해 요셉은 자신이 애굽에 노예로 팔려 와 지낸 시간마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이 두 사람은 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았든지, 대를 이어 흘러가는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게 이뤄지고 있었음을 그 자녀를 축복하는 자리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게 있는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