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는 세상의 권세자
2016년 07월 19일 화요일 QT
창세기 41:17~24
1. 바로는 자신의 꿈에서 본 흉한 소를 어떻게 묘사합니까?(19, 21절)
2. 바로는 꿈의 뜻을 알기 위해 누구를 불렀으며, 그 결과는 어땠습니까?(24b절)
3. 하나님께서는 왜 바로에게 아무도 풀이할 수 없는 꿈을 꾸게 하셨습니까?
4. 세상의 권세자인 바로마저 하나님께서 주신 꿈에 의해 두려워하며 요셉에게 도움을 구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누구를 두려워하거나 부러워합니까? 내가 두려워하거나 부러워하는 사람들조차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신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특별한 섭리를 행하실 때는 무엇인가가 두 번씩 반복됐습니다. 바로는 두 가지 꿈을 꿨고, 그 내용 서술도 두 번 반복됩니다. 앞에서는 꿈의 내용만 기록됐는데(1~7절), 오늘 본문에는 그에 대한 바로의 반응까지 나타납니다. 바로는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소들에 대해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19절)이라고 묘사하며, 또 살지고 아름다운 소들을 먹은 후 “먹었으나 먹은 듯하지 않고 여전히 흉하다”(21절)라고도 말합니다.
이는 바로가 그 꿈으로 인해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점술가들이 이 꿈을 해석하지 못했다는 말로 자신의 답답함을 토로합니다(24b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 신의 아들로 자처하던 최고 권력자 바로에게 두려움을 불어넣으셨고, 그것을 통해 히브리 노예 출신의 젊은이 요셉을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의 권세는 허수아비에 불과합니다. 나는 세상의 강해 보이는 영향력 앞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모든 일을 통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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