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권세 vs 하나님의 권세
2016년 07월 16일 토요일QT
창세기 41:1~8
1. 2년 후에 어떤 사람이 꿈을 꾸고 번민합니까?(1, 8a절)
2. 바로가 여러 점술가와 현인들을 불러 꿈을 해석하게 한 결과는 어떻습니까?(8b절)
3. 아무도 바로의 꿈을 해석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모든 권세와 지식을 동원해도 꿈을 풀이할 수 없는 바로의 무력한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세상의 지식으로 접근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세를 어떤 경우에 실감합니까? 이 믿음의 고백으로 살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다시 2년이 지났습니다. 요셉의 일생에서 ‘2’라는 숫자는 하나님의 섭리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옥에서 풀려나 다시 다른 사람의 노예가 되거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의 영토를 다스리게 하시기 위해 2년을 기다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바로에게 두 개의 꿈, 암소의 꿈과 이삭의 꿈을 주셨습니다. 바로는 이 꿈의 뜻을 깨닫지 못해서 번민하며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불러 모으지만, 아무도 이 꿈을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태양신의 아들을 자처하며 신적 권세를 누리던 애굽의 통치자 바로도 정작 참 신이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을 때, 그 메시지를 해석할 아무런 능력이 없었습니다. 세상 권세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세 앞에 무력할 수밖에 없음을 명백히 보여 주는 순간입니다. 나는 그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살고 있습니까?
직장과 가정, 사역을 비롯한 내 삶의 모든 현장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오늘도 겸손히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나라가 내 발이 닿는 모든 곳에 능력으로 임하기를 간구합시다.?
♡오늘의 기도
세상의 권세를 넘어선 하나님의 통치가 오늘도 내 삶의 온 영역을 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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