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하나님의 이름을 팔다(창 27:11~20)

하마사 2016. 5. 23. 07:40

하나님의 이름을 팔다

2016년 05월 23일 월요일 QT

창세기 27:11~20

 

1. 야곱이 아버지 이삭을 속이는 일에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1~12절)

 

2. 야곱은 자신을 의심하는 이삭을 어떤 말로 속입니까?(20절)

 

3. 야곱은 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팔면서까지 이삭을 속였습니까?

 

4.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야곱이 결국 하나님의 이름까지 파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만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신앙의 영역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내 안위만 챙기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말에 주저하는 이유는 이 일의 부당성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발각돼 저주를 받을까 두려워서입니다(12절). 이에 리브가는 저주는 자신에게로 돌린다는 말까지 내뱉으며 야곱을 안심시키려고 합니다(13절). 그리고 야곱이 털 많은 에서처럼 보이도록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15~16절). 하지만 이처럼 에서의 옷과 염소 새끼의 가죽, 이삭이 좋아하는 별미로 무장해도 에서의 목소리까지 흉내 내기는 어려웠습니다.

 

에서와 다른 목소리를 들은 이삭은 “네가 누구냐?”라고 묻습니다(18절). 또 어떻게 이같이 고기를 속히 잡았는지 다시 한 번 의심합니다. 그러자 야곱은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다”고 거짓말을 합니다(20절).

 

야곱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이나 언약 백성의 계승과 같은 문제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고, 오직 자신이 장자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욕심만 가득했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거짓말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야곱처럼 내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수단으로 삼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안위와 이기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 죄악을 저지르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