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여 주시는 하나님
2016년 05월 20일 금요일 QT
창세기 26:26~33
1. 그랄 왕 아비멜렉은 이삭을 찾아와서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8~29절)
2. 이삭은 아비멜렉을 어떻게 대우합니까? (30~31절)
3. 아브라함 때처럼 아비멜렉과 이삭의 관계가 역전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이삭을 높이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손해를 보는 것 같더라도 순종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 그 말씀을 의지해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아버지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이삭도 처음에는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굴욕과 추방을 당했지만, 결국 그에게 두려운 대상이 됩니다. 아브라함이 그랬던 것처럼, 이삭도 평화조약을 맺으러 온 아비멜렉에게 자신을 시기해 추방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꾸짖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27절, 참조 21:25).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이삭 역시 이방인이 보기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 곧 복을 받은 자였습니다(28~29절).
아브라함이 만난 아비멜렉과 이삭이 만난 아비멜렉이 동일인물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합니다. 아비멜렉은 철저하게 이해득실을 고려하는 세속적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삭을 통해 언약의 백성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권위를 느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었는데(21:31), 이삭은 그 우물에 다시 물이 솟게 했습니다(32절).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따라 아버지가 범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높여 주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를 때 세상에서의 권위도 인정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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