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웃음이 근심이 되는 역설(창 21:1~13)

하마사 2016. 4. 28. 14:12

웃음이 근심이 되는 역설

2016년 04월 28일 목요일 QT

창세기 21:1~13

 

1. 이삭이 태어날 때 사라는 무슨 말을 했습니까?(6절)

 

2.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8~9절)

 

3. 사라의 웃음과 이스마엘의 놀림(웃음)이 대비돼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언약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의해 웃음이 기쁨이 되기도 하고, 근심이 되기도 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진정한 기쁨과 복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아브라함이 100세, 사라가 90세에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이삭(웃음)’이라 지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1년 전에 찾아오셔서 사라가 아들을 낳으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과 사라가 웃으며 믿지 않았던 상황과 대조됩니다(6절, 참조 17:17, 18:12). 하나님께서는 불신앙의 웃음을 참 기쁨의 웃음으로 바꾸셨습니다. 그러나 이삭이 젖을 뗄 때 열린 잔치에서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린 웃음(9절)은 근심거리가 됩니다(11절). 십대 소년 이스마엘이 갓 젖을 뗀 동생 이삭을 놀린 일을 정죄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기쁨’을 상징하는 웃음도 불신앙과 연관되면 참 기쁨이 될 수 없음을 알게 합니다.

결국 이는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마엘의 잘못이 아니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셔서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실 것을 약속합니다(13절). 이렇게 아브라함의 불신앙에 의해 발생된 문제는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기도

내 작은 능력에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큰 능력을 믿으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