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우는 자의 소리를 들으라(창 21:14~21)

하마사 2016. 4. 29. 10:01

우는 자의 소리를 들으라

2016년 04월 29일 금요일QT

창세기 21:14~21

 

1. 쫓겨난 하갈과 이스마엘은 어떤 일을 겪게 됩니까?(14~16절)

 

2. 이스마엘의 우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십니까?(17~19절)

 

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언약 자손이 아닌 이스마엘과 함께 계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4. 택한 백성이 아닌 자들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했습니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오늘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갈은 원래 애굽 사람이었으므로(16:3),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난 뒤 이스마엘과 남쪽 네게브 광야를 지나 애굽으로 가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만 광야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물이 떨어졌고, 기진한 아들이 죽을까봐 공포에 휩싸인 하갈은 소리 내어 울고 있습니다(14~16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울음소리를 들으셨는데, 성경은 하갈의 울음이 아니라 ‘그 어린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다고 기록합니다(17절).

 

이는 ‘이스마엘’이라는 그의 이름이 ‘하나님이 들으셨다’(참조 16:11)라는 뜻임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샘물을 보여 주셨고, 아이가 장성하도록 보호해 주셨습니다(19~20절). 하갈과 이스마엘이 비록 선택받은 언약의 백성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들 역시 하나님의 형상이며, 큰 관점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볼 때 어떤 마음을 품고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그들 역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임을 기억합시다.

 

♡오늘의 기도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하나님의 형상임을 기억하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