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이 가져온 잘못된 선택
2016년 04월 25일 월요일 QT
창세기 19:30~38
1. 롯의 큰딸이 작은딸에게 제안한 일은 무엇이며,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31~36절)
2. 두 딸이 벌인 일로 어느 민족이 생겨났습니까?(37~38절)
3. 롯의 두 딸이 벌인 악행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 세상 가치관에 따라 최악의 선택을 한 롯의 두 딸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상황에 쫓겨 조급한 마음으로 믿음보다 세상의 방법을 선택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더디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기 위해 나는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소알은 천사들이 롯을 위해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성이었습니다(21절). 그런데도 롯은 소알마저 언제 멸망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곳에서 나와 한 산에 있는 동굴로 거처를 옮깁니다(30절). 이는 천사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 동굴로 거처를 옮긴 롯의 두 딸은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아버지를 이용해 후손을 잇겠다는 최악의 선택을 합니다(31~32절).
그들은 하나님의 돌보심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세상 관습에 의해 상황을 판단했고, 자신의 후손을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근친상간이라는 악한 방법을 써서 저주받은 민족이 탄생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불신과 어려운 상황에 쫓겨 조급한 마음으로 내리는 극단적인 결정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맙니다.
아무리 상황이 힘들고 길이 막힌 것처럼 보여도 그 문제의 해결은 세상 방법이 아닌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믿음에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돌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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