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통로가 되는 언약 백성(창 20:8~18)

축복의 통로가 되는 언약 백성

2016년 04월 27일

창세기 20:8~18

 

1. 아비멜렉의 이야기를 들은 종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아브라함의 생각과는 어떻게 다릅니까?(8, 11절)

 

2.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후하게 대우한 뒤에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16~17절)

 

3.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축복의 기도를 받아야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언약 백성에게 호의를 베푼 아비멜렉이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어떤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오늘 누구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 축복하겠습니까?

 

아비멜렉은 즉시 문제 해결에 나섭니다. 아브라함의 짐작과 달리(11절), 아비멜렉이 하나님의 말씀을 종들에게 들려주자 그들은 심히 두려워합니다(8절). 아비멜렉은 이어 아브라함을 꾸짖는데, 이는 언약 백성이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지 못했을 때 불신자들에 의해 꾸지람을 듣게 되는 현실을 보여 줍니다. 그는 사라를 돌려보내며 아브라함이 자신의 영토에서 자유롭게 거주할 권한과 함께 은 천 개를 배상금으로 지불합니다(14~16절).

 

그뿐 아니라 양과 소와 종들을 선물로 주며 자신의 가정에 임한 저주를 풀어 주도록 요청함으로써 그를 선지자로 대우하기까지 합니다(17~18절). 이는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며,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을 통해 복을 받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참조 12:3).

 

이처럼 비록 언약 백성이 잘못을 저지른다 하더라도, 그들을 용서하고 축복하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얻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인 우리도 이웃을 위한 복의 통로임을 기억합시다.

 

♡오늘의 기도

나와 함께한 이웃들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교회를 통해 복을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