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언약을 위협하는 거짓말(창 20:1~7)

하마사 2016. 4. 26. 12:43

언약을 위협하는 거짓말

2016년 04월 26일 화요일 QT

창세기 20:1~7

 

1.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아내로 삼고자 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십니까?(3, 6~7절)

 

2. 하나님께 대한 아비멜렉의 대답은 무엇입니까?(4~5절)

 

3. 하나님께서는 왜 아비멜렉이 사라를 데려간 일에 대해 긴급하게 조치하셨습니까?

 

4.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을 보존하는 동시에 아비멜렉까지 살리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주로 어떤 경우에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합니까? 오늘 내게 주어질 일들을 정직하게 감당하기 위해 기억하고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뱀이 여자를 속인 이후(3:4), 창세기에는 ‘거짓말’과 ‘속임’이 하나님의 백성과 그 언약을 위협하는 요소로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아브라함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블레셋 거주지였던 그랄로 거주지를 옮깁니다. 그는 1년 안에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은 상태였고(18:10), 이미 애굽에서 아내를 누이라 속였다가 어려움을 당한 경험마저 있었습니다(12:13).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지 못하고,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누이로 속이는 어리석음을 범해 사라를 또 빼앗깁니다.

 

그의 거짓말은 사라를 통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언약까지 깨질 위기에 놓이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속하게 개입하셔서 그 언약을 보존하십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처음에는 아비멜렉에게 죽음을 선고하셨지만(3절), 정작 속인 것은 아브라함이고 아비멜렉에게는 죄가 없음을 인정하십니다(6절).

 

결국 이 모든 일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였습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일에 거짓되지 않고 올바르고 정정당당한 주의 백성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