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다녀와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급하게 집으로 돌아와 자는 아이들을 깨워 짐을 챙겼다. 태안 앞바다 기름제거를 위한 자원봉사를 떠나기 위해서다. 큰 아이는 저녁에 못마땅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에 일부러 일어나지 않으려고 투정을 부린다. 집사람은 사발면과 과일과 간식을 챙겨주었..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8.01.14
좋은 추억이 많은 아이 좋은 추억이 많은 아이 좋은 추억, 특히 어린 시절 가족 간의 아름다운 추억만큼 귀하고 강력하며 아이의 앞날에 유익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교육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 가정/가정 2008.01.11
25년만의 전화통화 약 25년전에 시골교회에서 자랄 때 전도사님으로 계시던 목사님과 전화통화를 했다. 작은 시골교회에 오셔서 우리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셨던 그 당시의 전도사님, 키가 크시고 환하게 웃으시던 그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교회에 탁구대가 있어서 교회마당이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09.05
재미있는 그림모음 재미 있는 그림 모음 아래 그림 제목을 클릭하면 재미 있는 그림이 열립니다. 1. 추억의 풍경 16. 담원 김창배의 그림 2. 60년대의 서울 17. 제주의 돌하루방 3. 세계의 불꽃축제 18. 우나라의 절경 43선. 4. 아름다운 버섯 19. 명산 명봉 5. 엽기 유머 20. 덕유산의 설경 6. 그때 그 시절 21. 중국 천자산 7. 아름다.. 자기계발/기타자료 2007.01.20
추억과 비전을 나누며 쉬는 날에 친구목사들을 만났다. 거의 4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다. 신학교때 세 명의 친구들이 삼우회를 만들어 중보기도하며 교제했었는데 세월이 흘러 전도사들이 모두 목사가 되었고 각자의 사역지에서 충성을 하다가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두 명은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었지만 아직 한명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01.10
추억 오늘 30년전의 친구들과 전화통화를 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 내매에서 살다가 강원도 원주로 이사를 하여 헤어졌던 친구들을 카페를 통해 다시 만나 글을 남겼더니 연락이 왔다. 다시 어릴때의 추억의 세계로 돌아간듯 하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간직한 친구들을 만나 전화를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0.10
작은 다짐 오늘 부평의 화장장을 다녀왔습니다. 교구식구중 한분이 소천하셔서 장례를 집례하기 위해서입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두눈이 실명되고 뇌출혈까지 겹쳐서 산소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하셨던 분입니다. 심방을 하면 옛날에 월남전에 참전하셨을 때 베트콩과의 싸움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시든..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