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전 태어난 네 쌍둥이 이야기 21년전 강원도 삼척의 가난한 광부가정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기억하시나요? 네 자매 모두 길병원 간호사로... 네 쌍둥이 자매가 한날 한시에 자신들이 태어난 병원의 간호사가 됐다. 인천 구월동 가천의대 길병원 본관 12층 대강당. 최근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이 병원에서 첫 근무.. 설교/예화 2018.03.19
51년 만에 갚은 은혜 - 모교에 1억…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 가정 형편 어려워 대학 진학 위기… 선생님들 장학금 보태줘 학비 해결 "그때 진 빚 1만 배로 갚게 돼 기뻐" "이 학교 선생님들이 이 양반 저 양반 호주머니를 털어 장학금 1만원을 나한테 모아줬었어요. 51년이 지나 그 선생님들은 다 돌아가셨지만 그.. 교회본질/봉사(섬김) 2016.12.02
장학금 아들이 장학금을 받아 감사하다. 대학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아르바이트를 하여 자기용돈까지 감당하니 대견하고 기특한 아들이다. 힘들게 재수하고 원하는 대학에 못 갔지만 차선의 선택에 감사하며 생활한다. 대학가면 장학생이 되고 용돈까지 벌어서 공부한다고 말했다는데.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9.01
우한곤 베이직하우스 會長 국제市場 출신 최고 구두쇠 '까만 잠바 아재'… 올해로 기부 40년차 속옷가게 거쳐 패션회사 일군 傳說… 우한곤 베이직하우스 會長 앞에선 구두쇠, 뒤에선 천사… 떨어진 노끈까지 주워 써 그렇게 모은 돈, 알고보니… 어려운 학생 남몰래 후원 40년 개인 기부액만 11억, 회사와 별개로 私.. 자기계발/사람 2015.01.27
오랜만에 만나는 멋진 기부 철학 조선일보 19일자에 특이한 기부자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성(姓)이 김씨이고 57세의 사업가라는 것까지만 자신의 신분을 밝혀달라는 이분이 해온 일은 두 가지다. 하나는 2010년 10월부터 경기 성남시의 지하철역 부근 5층짜리 빌딩 임대료 수입의 20%를 성남의 가난한 집 학생들을 돕는 데 .. 교회본질/봉사(섬김) 2012.04.20
염소 할머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안'이 복권에 당첨돼 미국에 간다. 그는 억만장자 워런 버핏을 만나 당첨금을 모두 낸다. 버핏은 자기와 식사를 함께할 기회를 경매에 붙여 낙찰된 사람에게 투자 비법을 알려준 뒤 받은 돈을 기부해왔다. 그런데 청년 '안'은 "나는 투자에 관심이 없다"며 .. 교회본질/봉사(섬김) 2012.03.06
시한부 강영우 박사의 아름다운 마지막 선물 국제로터리재단에 두 아들과 장학금 25만달러 기부 시각 장애인으로 2001~2009년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한국계 미국인 강영우(68) 박사가 국제로터리재단 평화센터의 평화장학금으로 25만달러(약 2억9000만원)를 기부했다. 그가 지난 연말 췌장암과 함께 '남은 .. 교회본질/봉사(섬김) 2012.01.12
신현호, "문화 맘껏 누려라" 철학과 후배 위해 1억 내놓은 졸업생 "문화 맘껏 누려라" 철학과 후배 위해 1억 내놓은 졸업생 철학과 선배가 후배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연세대 출신 신현호(48·철학과 82학번)씨는 지난달 11일 '신현호의 철학문화산책' 운영비로 써달라며 연세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후배들이 영화·연극·뮤지컬 등을 경험.. 자기계발/사람 2011.06.07
은사 이름으로 3억원 기부 50代 사업가, 연세대에… "박영필 교수에게 받은 사랑 보답" 지난달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외협력처 사무실에 정장 차림의 50대 남자가 들어섰다. 그는 "모교인 연세대에 3억원을 기부하고 싶다"고 했다. 깜짝 놀란 직원들이 "누구시냐"고 묻자 그는 "이름은 묻지 말고 그 돈으로 '박영필 장학.. 교회본질/교육 2010.04.30
어느 할머니가 내밀고 간 1억 어느 할머니가 내밀고 간 1억 "좋은 일 하려는데…" 물어물어 延大 총무처로 "재개발 보상금… 학생 위해" 끝내 이름 안밝혀 최수현 기자 pau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지난 1일 오후 2시쯤 한 할머니가 연세대 공학원에 들어섰다. 커다란 살구색 재킷에 헐렁한 바지를 입은 할머니는 학생들이 모여 .. 교회본질/봉사(섬김) 200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