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2

324. 유아세례의 감격

주심교회가 개척된 후 5명(박보나, 이예은, 박은우, 유지우, 손재이)에게 유아세례를 베풀었는데, 이번 주일에 배윤서 한 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유아세례 교인이 증가하는 교회는 미래가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여 국가적으로 다자녀가정에 각종 혜택을 주고 있으며, 기업도 동참하여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의 자녀 70여 명에게 일억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습니다. 교회도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앞으로 주심교회도 출산하는 가정에 많은 혜택을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녀를 많이 출산해야 합니다. 저는 세 자녀가 있으니 이런 말 할 자격이 있습니다. 막내딸 지은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얼마나 삭막했을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손녀 윤서를 낳아준 며..

합계출산율 0.7…국가소멸 위기의 대한민국

[사설] 합계출산율 0.7…국가소멸 위기의 대한민국 중앙선데이 입력 2023.09.02 00:10 지면보기 역대 최저기록 경신…44개월째 인구 감소 “결혼에 긍정적이다” 여성 비율 28% 그쳐 대통령이 나서 출산친화적 사회 만들어야 ‘국가소멸’ 위기론이 더욱 불거졌다. 세계 최저의 합계출산율 국가라는 불명예 기록이 또다시 깨졌다.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줄었다. 사망자가 출생아를 웃돌면서 인구는 44개월째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 아래인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지난해 OECD 국가 중 한국(0.78명)에 이어 꼴찌에서 둘째인 이탈리아의 합계출산율이 1...

197. 교회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속한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배가 무너졌습니다. 부득이하게 영상예배가 일상화되면서 예배가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목숨 걸고 지켰던 예배, 그리스도인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던 가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가 믿음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녀 세대로 믿음이 전승되지 못하고 단절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인 숫자로 볼 때 역피라미드 구조가 되었습니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숫자가 줄어드는 형태입니다.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듯이 교회 역시 다음 세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언젠가 교회도 문을 ..

시·군·구 3곳 중 1곳(230곳 중 35.7%인 82곳), 노인 20% 넘는 초고령사회 됐다

통계청 인구 총조사… 고령화 속도 예상보다 빨라 0~14세 유소년비중 16% 불과, 연금·의료보험 정책 다시 짜야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 통계청은 30일 '2010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발표, "우리나라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특별시·광역시·도) 전체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