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 수 있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펜싱 결승전 때 일입니다. 대한민국 박상영 선수는 2라운드까지 13대 9로 지고 있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의자에 앉아있던 박 선수를 향해 누군가 큰 목소리로 “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응원의 소리를 들은 박 선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할 수 있.. 설교/예화 2020.05.05
장정혁 선수 2018년 3월 31일,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FC 드림 5 한일전》에서 한국의 장정혁 선수는 일본의 신예 천재 권투선수 '니시카와 야마토'에게 펀치세례를 받고 피투성이가 되고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장정혁 선수의 패배가 확실시되고 있을 때 장정혁 선수는 상대에게 다시 .. 설교/예화 2018.08.04
끝나봐야 안다. '야구는 9회말 투 아웃'이란 말과 '야구는 끝나봐야 안다'는 말이 있다. 끝날 때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인생을 야구에 빗대어 말하기도 한다. 젊은 시절에 잘 나가던 사람도 인생 후반기에 실패할 수 있고, 전반기에 고난을 당하다가 반전되는 경우도 있다. 요즘 프로야구 포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10.25
리우올림픽의 감동 브라질에서 리우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서울은 연일 불볕더위에 시달리지만 브라질의 열기는 이곳보다 더 뜨겁다. 4년 혹은 8년 이상 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많은 감동의 드라마가 연출된다. 한국은 현제 5위를 달리고 있다. 양궁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8.13
"할 수 있다" 스무 살 금메달 청년이 뿌린 '긍정의 씨앗' 엊그제부터 15초 정도의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에 출전한 박상영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 직전 혼잣말하는 모습이다. 작은 심호흡 뒤 고개를 끄덕이면서 반복한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벼랑 끝에 몰린 10대.. 상담/행복과 희망 2016.08.12
짜릿한 역전승 어제 야구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일본과의 준결승전이 있었다. 8회까지 한국선수들은 일본 투수 오타니선수에게 고전하며 1점도 얻지 못했다. 무려 11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1차전에 이어 영봉패를 눈앞에 두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매스컴이 표현하듯이 도쿄대첩이 일어났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11.20
'프리미어 12' 日에 4대3… 韓·日戰 극적인 역전드라마 [오늘의 세상] '프리미어 12' 日에 4대3… 韓·日戰 극적인 역전드라마 - 7회까지 속수무책 日 괴물 투수 오타니에 삼진만 11개 당해 '무득점' - 9회초 대반격 대타 오재원·손아섭 물꼬, 無死만루 상황에서 이대호 역전 2타점 적시타 0대3서 4대3으로 大역전… 정대현·이현승이 마무리 역대 .. 설교/예화 2015.11.19
버티면 돼 전국목회자테니스대회에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트너 목사님과 열심히 했지만 2패하고 일찌감치 탈락했다. 전국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비록 초반에 탈락했지만 고수들과의 시합을 통해 얻은 것이 많았다. 테니스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 많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좋은 교..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09.09
자책골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첫 골은 자책골이었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브라질 선수 마르셀로는 골대 안으로 들어오는 골을 엉겁결에 건드려 자책골을 기록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면 평생 지울 수 없는 고통스런 기억을 간직하고 살 뻔 했다. 다행히도 브라질이 3:1로 승..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4.06.15
유쾌하게 세계 정상에 오른 '소녀 축구' 17세 이하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6일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2010년 U-17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남녀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국제 대회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우리 소녀 축구 대표팀은 전후반전을 3-3으로 마친 뒤 연장전에서 젖먹던 힘까지 다해 뛰었지만 승패를 가.. 설교/예화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