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22

癌투병 아내랑 배낭 메고 7개월간 세계여행… 33세 동갑내기 정도선·박진희 부부의 사랑

길 위에서 남편이 말했다 "여보,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거야" 결혼 2개월만에 새색시 찾아온 病魔 교사되려 흘린 4년반 땀 물거품, 매일 눈물 피폐해지는 아내 보기 무서워 남편 결단 퇴직금·저축 등 1200만원 들고 태국으로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어떻게 그만둬 값싼 숙소 전전하다 아내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