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금욕- 최영기목사 외부 집회 나가서 젊은이들을 만나면 술 마시는 것이 죄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들은 술 마시는 것 자체가 죄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언급된 포도주는 술이 아니라 포도즙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즙으로 바꾼 것.. 목회관련자료/신앙칼럼 2019.04.05
술시 설교준비하다 머리를 식힐겸 가벼운 글을 긁적인다. 권사님의 남편 중에 알콜중독이라 할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 분이 있다. 교회를 나오지 않아 심방도 가고 전화심방도 하지만 아직도 꿈쩍이지 않는다. 언젠가 주심가족이 되리라 믿는다. 막걸리를 워낙 좋아하여 막걸리 두 병을 가지고..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09.08
한 사람을 위한 금식기도 권사님의 남편인 이 선생이 알콜중독이다. 저녁만 되면 술 생각으로 밖에 나간다. 직장을 다니는 권사님이 남편의 주사로 너무 힘들다. 아내와 함께 심방을 가서 두 분과 대화를 했다. 이 선생은 술을 마시면 계속 말을 하며 술을 깨는 주사가 있다. 그러니 권사님은 잠을 못자고 출근하는..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04.05
씨 말랐던 국산 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한 변순규 박사 명태 아빠, 가출한 명태 데려오다 [전현석 기자의 觸(촉)] 씨 말랐던 국산 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한 변순규 박사 "현상금 걸고 어미 명태 수소문… 아기 키우듯 수만마리 키워" 명태가 돌아왔다. 아니, 명태 아버지가 집 나간 명태를 데리고 왔다. 작년 9월 해양수산부 동해수산연구소.. 자기계발/사람 2017.03.25
한 사람의 영향력 프랑스의 한 귀족이 영국으로 여행하던 중 너무나 목이 타서 한 상점에 들어가서 시원한 맥주를 주문했다. 그러나 그 상점에서는 맥주를 팔지 않았다. 다른 상점을 찾았으나 그 가게 역시 맥주를 팔지 않았다. 몇몇 가게를 다녔지만 모두 허탕을 치고 말았다. 귀족은 길가에 있는 한 농가.. 설교/예화 2015.06.08
이런 날도 온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는 말이 있다. 생각지 않게 좋은 일을 당했을 때 하는 말이다. 나도 그런 일을 만났다. 어떤 분으로부터 맛있는 식사대접을 받았다. 과거에 술주정을 받아주었던 분이다. 늦은 시간에 전화하여 삶의 어려움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술자리에 앉아 술 시중을 들며 맞장..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05.29
5센트와 마음 다스리기 스물일곱 살의 한 미국인 여성이 5센트짜리 동전 때문에 시비가 붙어 친구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다 분을 이기지 못해 친구를 총으로 쏴 죽였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잘 줍지 않는 5센트짜리 동전이 살인의 씨앗이 된 이면에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을까요. 바로 인간의 .. 설교/예화 2014.09.06
시험이 닥칠 때 육군3사관학교 교장이었던 황영시 장군은 육군본부교회 장로였습니다. 어느 해 3사관학교 졸업식이 열리던 날이었습니다. 졸업식이 끝나고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하는 식사 자리와 더불어 칵테일파티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파티 자리가 끝날 즈음 박 대통령이 그에게 술잔을 내밀며 말.. 설교/예화 2014.07.12
뒷마무리 몇 일전 옛 직장동료들을 만났다. 네 명의 입사동기들이었다. 직장에 남은 친구가 이사로 승진하여 축하하는 모임이었다.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친구가 잘 되는 것이 마치 자기가 잘 되는 듯 기뻐했다. 술자리에 참석했다. 세 명은 술을 마시고 나는 사이다를 마셨다. 취기가 돌..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