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날자 날아보자꾸나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중략). 살기에 지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 들린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주시고, 진흙 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 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 주소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설교/예화 2016.01.02
생각 뒤집기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것을 보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긍정적으로, 어떤 사람은 부정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되는 이유를 찾고 어떤 사람은 안 되는 이유를 찾습니다. 2009년 강원도 횡성에 임야 7600평이 경매로 나왔습니다. 감정가는 3억5.. 설교/예화 2015.10.30
역발상 효과 얼마 전에 기업하시는 분을 만나 대화 할 기회가 있었다. 국내에 알려진 기업가이다. 병원에 입원하여 심방을 갔다가 감명 깊은 이야기를 들었다. 세무조사를 받게 되어 많은 세금을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되었는지 질문했더니 의외의 답변을 들었다. 세금으로 14억원을 내야..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08.29
판을 바꾸라 도서 ‘더 씨드’엔 고려 말기의 문신이었던 문익점 이야기가 나온다. 사절단으로 중국에 갔던 그는 목화씨 10개를 붓 대롱에 숨겨서 가져온다. 우리 땅에 목화씨를 심은 결과 1개의 씨앗만이 싹터서 솜을 얻게 된다. 문익점의 목화씨로 시작된 우리의 목면산업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 설교/예화 2015.08.29
믿음의 효과 실제로는 효과가 없는 약이라도 환자가 믿고 복용하면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의사 헨리 비처는 모르핀이 부족하자 식염수를 모르핀이라 속이고 통증을 호소하는 병사들에게 투여했다. 놀랍게도 병사 중 상당수는 실제로 통.. 설교/예화 2015.07.07
머피의 법칙 머피는 자기 이름이 못마땅하다. ‘잘못될 수도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된다’는 머피의 법칙에 나오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놀리는 것보다 실제로 자기 삶이 그리 될까 걱정이 더 크다. 뿔난 딸에게 아빠는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뜻이라고 말해준다. 어차피 생길 일, 당당.. 설교/예화 2015.03.26
부러움을 받는 부모 어떤 집사님으로부터 내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아들 때문이었다. 집사님의 외아들이 작년에 입대를 했다. 전화심방을 하다가 아들의 안부를 물었다. 망설이더니 전역했다는 것이다. 갑자기 무슨 이야기냐고 재차 물었더니, 군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치료가 되지 않아 제대했다는 것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01.17
첫 번째 추수감사절 1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청교도들은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미국 땅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아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굶거나 병들어 죽었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큰 고통을 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금.. 설교/예화 2014.11.14
아프던 배가 순식간에 나았다. 어떤 관광객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 설교/예화 2014.09.25
벌금을 물고도 감사 휴가 끝나고 후유증이 있다. 반갑지 않은 우편물이 도착했기 때문이다. 과태료납부고지서였다. 경찰청에서 발부하는 속도위반 범칙금 영수증, 일명 딱지다. 부모님을 모시고 영월관광을 다녀오다 과속한 것이었다. 60km 도로에서 79km를 달렸으니 카메라에 찰칵! 40,000원 벌금이지만 정한 기..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