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노트 9

343. 감사노트

저는 매일 감사노트를 쓰고 있습니다. 2008년 9월 26일(금)부터 감사노트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감사노트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부터 매일 매일 감사의 습관을 기르기 위해 감사내용을 적어보기로 한다. 삶의 에너지를 감사로 충전해야 한다는 어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감사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려는 목적이다. 감사하면 힘이 생긴다. 매일 매일 작은 감사를 실천해보자. 감사할 수 있는 걸 감사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것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감사할 수 있는 걸 감사하고, 몰랐던 것을 찾아서 감사하면 감사할 수 없는 것까지도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감사의 에너지가 충만하면 삶의 활력과 기쁨이 찾아온다. 오늘의 첫 번째 감사는 감사노트를 만든 것이 감사하다...

239. 주시는 대로 감사합시다.

오늘은 맥추감사절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리와 밀을 처음으로 추수하여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지키던 절기입니다. 요즘은 보리나 밀을 경작하여 추수하는 일이 드물 뿐 아니라 도시에 사는 주심가족들은 추수할 일도 없습니다. 가을에 지키는 추수감사절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상황에는 적합하지 않은 절기입니다. 하지만 비록 추수한 곡물이나 사육한 가축으로 드리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입니다. 주심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로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성경적인 가정교회를 추구합니다.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