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스코필드 박사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모신 212분 가운데 외국인이 딱 한 사람 있다. 3·1운동 민족 대표 33인에 더해 '서른네 번째' 독립운동가라고 부르는 캐나다 출신 선교사이자 의사 스코필드 박사다. 구한말 이후 150여 선교사가 조선에 왔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독립운동에까지 뛰.. 자기계발/사람 2015.04.10
義人 아사카와 다쿠미 서울 중랑구 망우리 묘지 동락천 약수터 근처에 203363호 무덤이 있다. 망우리에선 드문 일본인 무덤이지만 한국인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늘 누군가 놓고 간 꽃이 있다. 1931년 4월 2일 무덤 주인이 마흔 나이에 죽었을 때도 추모열이 대단했다. 조문 온 조선인들은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속.. 자기계발/사람 2015.04.03
아시아의 거인 리콴유 싱가폴 전 총리 1923~2015 리콴유 싱가포르 初代총리 타계… "내집 기념관 만들지 말고 허물라"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 리콴유(李光耀·91) 전 총리가 23일 오전 3시 18분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1959년 싱가포르 초대 총리로 취임한 그는 31년간 총리로 재직했다. 이 기간 동안 400달러였.. 자기계발/사람 2015.03.24
김홍섭 판사, 반세기 지나도 빛나는 '法官의 길' 반세기 지나도 빛나는 '法官의 길' -'使徒 법관' 김홍섭 판사 50주기 김병로·최대교와 '법조 3聖' "나도 죄인… 어떻게 판결하나" 사형수와 그 가족들까지 챙겨 추념식에 법조인 200여명 참석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 a.pop_btn_mov { width:90px; .. 자기계발/사람 2015.03.18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례 거부 논란…“참 기독교인” 칭찬도 나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제례를 집전하는 제관(祭官) 역할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원희룡 지사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한라산신제’에서 제례를 이끄는 ‘초헌관’ 역할을 하지 않았다. 원희룡 지사는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에 이를 거절했.. 자기계발/사람 2015.03.16
6년5개월 최장수 대사 김하중 前 통일부 장관 "장관 퇴임식 다음날 수십년간 알던 사람 전화번호 다 지웠다" 6년5개월 최장수 대사 김하중 前 통일부 장관 “앞으로도 책만 쓸거다” 사람 만나면 일 못 하니까 모든 사회생활 접어 2권 출간한 ‘중국 이야기’ 시리즈로 더 쓰려 한다 외교의 승부는 ‘50 對 50’ 외교 잘했다고 떠들면 안.. 자기계발/사람 2015.03.14
뉴욕 메트로폴리탄 주역 이용훈… 가장 주목받는 한국 테너 그의 '황금 목소리' 앞에… 세계가 줄을 섰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주역 이용훈… 가장 주목받는 한국 테너] 이달 뮌헨 '일 트로바토레' 공연, 2019년까지 런던 등 일정 꽉 차 집세 못 낼 정도로 가난 시달려… 어느새 캐스팅 1순위 자리 잡아 "후배들에게 삶의 모델 됐으면"[뉴욕 메트로폴리탄.. 자기계발/사람 2015.02.06
김종필 前자민련 총재 "국민은 호랑이… 사육사가 아무리 잘해줘도 언제 물지 모른다" 만화 일대기 '불꽃' 펴내는 김종필 前자민련 총재 "나이 90이 되어 가만히 생각해보니(年九十而知八十九非) 다 헛산 거구나 싶다" '호랑이' 모르는 정치인들 더 겸손하게, 더 겸허하게 자기를 버리면서 나라를 생각해야 하는.. 자기계발/사람 2015.01.27
우한곤 베이직하우스 會長 국제市場 출신 최고 구두쇠 '까만 잠바 아재'… 올해로 기부 40년차 속옷가게 거쳐 패션회사 일군 傳說… 우한곤 베이직하우스 會長 앞에선 구두쇠, 뒤에선 천사… 떨어진 노끈까지 주워 써 그렇게 모은 돈, 알고보니… 어려운 학생 남몰래 후원 40년 개인 기부액만 11억, 회사와 별개로 私.. 자기계발/사람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