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총재 겸 성주그룹 회장 김성주 [강인선 LIVE] "당신은 한국 프레임에 맞지 않는 여자" 외국에서 먼저 주목받은 여성 리더 김성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3일 인터뷰에서 "큰 키(176cm)와 짧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사람들이 처음 봤을 때 '강한 여자' 라는 인상을 받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싸울 줄도 모르고 정이 많은 성.. 자기계발/사람 2015.07.18
이승만 서거 50주기 [이승만 서거 50주기] [1]下野 후 하와이에서 보낸 마지막 5년 2개월 옷 등 넣은 가방 4개만 들고 2~3주 쉴 생각에 하와이行 교민들이 생활비 보탰지만 독립운동 시절만큼 곤궁 정부 不許로 귀국 좌절되자 급격히 건강 나빠져 입원 병실 창문 밖 태평양 보며 "저쪽이 우리 韓人들 사는 곳" 이승.. 자기계발/사람 2015.07.18
'US여자오픈 퀸' 전인지, 왜 강한가 'US여자오픈 퀸' 전인지, 왜 강한가 US女오픈 첫 출전에 우승컵… 양희영에 극적인 역전 15·16·17번홀 버디로 역전쇼… 승부처서 강한 폭발력도 장점 "모든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머릿속이 하얗게 된 것 같아요." 올해 70회를 맞은 여자 골프 세계 최고 권.. 자기계발/사람 2015.07.14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출연… "눈물이 난다" 폭발적인 반응 "유년시절 놀이였던 종이접기, 각박한 현실 달래는 효과 줘" 1990년대의 김영만씨. "(그때) 어린이 친구들도 이젠 어른이 됐으니까 잘 따라 할 수 있을 거예요." TV가 또 한 번 어릴 적 추억을 건드렸다. 이번엔 '종이접기 아저씨'.. 자기계발/사람 2015.07.14
'光州 고려인마을'의 代父 이천영 목사 [최보식이 만난 사람] "피범벅 된 외국인 노동자를 본 순간… 감추고 싶었던 내 과거 되살아나" [초등학교 졸업·껌팔이·공돌이 출신… '光州 고려인마을'의 代父 이천영 목사] "껌 팔러 식당에 들어갔다가 귀싸대기 맞고, 다리 밑에서 가마니 덮고 잔 적도 있어… 세상이 뒤집어졌으면 .. 자기계발/사람 2015.07.07
'연극인생 40년' 배우 윤석화 지난 1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산울림소극장 지하 공연장 문이 벌컥 열렸다. "누구야?" 개막 5일을 앞둔 연극 '먼 그대'를 연습 중이던 배우 윤석화가 날카롭게 외쳤다. "아, 예매를 하고 싶어서 찾아오셨대요." 급히 뛰어나갔던 공연장 직원이 답했다. 주말 밤에 직접 공연장까지 찾아와 표.. 자기계발/사람 2015.06.27
스턴트맨 25년, 무술감독 정두홍 김두한과 김동회의 몸놀림은 한 편의 예술이었다. 동물적 움직임, 상대의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살기, 그리고 주먹과 현란한 발차기…. 종로 패권을 놓고 벌이는 고수들의 일대일 대결은 팽팽한 긴장감 그 자체였다. "컷!" 임권택 감독 사인이 떨어졌다. 두 사람의 결투 장면을 지켜본 .. 자기계발/사람 2015.06.27
신문기자 50년… 歷代대통령들이 '치워버리고' 싶어 한 直筆 김대중 고문 언론 외길 김대중 本社고문 "아부 안 해도 되고,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신문기자로 산 게 좋았다" 난 財福 없는 '신문사 안 개구리'… 나랑 반대로 하면 돈 번다고들 하더라 좋은 글, 좋은 칼럼이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거나 몰랐던 걸 알게 해줘야 짜깁기 않고 단번에 써야 독자들도 한 호흡.. 자기계발/사람 2015.05.30
[ALC 참석차 한국 온 알리바바 마윈 회장 인터뷰] "번쩍이는 달의 時代 지나… 반짝이는 작은 별들이 미래 이끌 것" -취업 때 30여번 낙방 KFC·경찰시험 도전했지만 지원자 중 나 혼자만 떨어져 수없이 거절당하다 보니 실패가 두렵지 않더라 -불만 가득찬 청년들 불평 많다는 건 오히려 기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알리바바의 오늘을 만들었다 30대 중국인 청년 마윈(馬雲)은 1995년 미국 시애틀에 있는.. 자기계발/사람 2015.05.21
거제도 공곶이를 '수선화 꽃밭'으로 만든… 강명식·지상악 부부 "사람들은 꽃만 구경하고 가지만… 돌계단마다 내 손가락의 피가 묻어있어" "공곶이에 있던 딱 한 집, 그 집 화단에 활짝 핀 꽃 보며 순간 눈에 번쩍 불이 나… 꽃 키워 팔면 돈 되겠다 생각" "궂은 날에 바깥일 못하면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셔… 설날·추석 같은 명절에도 놀고 있으면 발.. 자기계발/사람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