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전국의 한센인 찾아 33년간 무료 齒科치료 한 강대건씨 사실 두려웠다, 한센 환자 입속 들여다보기가… 매주 나랑 싸워 이겼다 이 뽑는데 동료가 그러더라 '당신 얼굴이 창백하다'고 감염될까 무서웠던 게야 장갑도 두 세겹 꼈더라고 1만5000명 진료, 틀니 5000개 병원서 쫓겨나는 환자 본뒤 그 눈빛을 못잊어 봉사 시작 당시 총 40만명이었던 환자 .. 자기계발/사람 2013.06.23
막노동일꾼에서 변호사로 '승천'한 장승수 대한민국 마지막 '개룡男'(개천에서 난 용) "내가 성공 했다면 9할은 어머니의 공, 내 노력은 1할뿐" 서울대·司試로 인생역전…가스배달·골프장인부 전전 홀어머니 부양, 가문 일으켜 "성공? 난 이무기 정도,학벌이란 색안경을 버리면 주위에 '개룡' 많습니다"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자기계발/사람 2013.06.15
오승훈 박사-과학이란 태평양서 답 찾아 자맥질하는 수능 첫 만점 '천재소녀' 물리학도서 생물물리학도 변신… 하버드 의대 오승은 박사 여성 최초로 전체수석 '공부의 전설' - 大入시험 30년 역사상 첫 만점자 고교시절 물리가 제일 어려웠는데 그걸 정복하려 공들이다 정들었죠 어릴 적부터 생물도 좋아했어요 美 유학 10년, 생명의 신비 끌렸다 - 답이 없는 문제 푸.. 자기계발/사람 2013.06.08
참수 테러범 설득, 추가 희생 막은 '영국의 아줌마 영웅' 잉그리드 로요-케네트 "테러범에 맞선 나, 도와줄 생각 않고 구경만하던 군중… 참 외롭더군요" 참수 테러범 설득, 추가 희생 막은 '영국의 아줌마 영웅' 전화 인터뷰… 그녀는 1남1녀의 어머니였다 인간에 실망했던 시간, 드라마 보는듯한 표정으로 다들 사진·동영상 찍어댔죠… 급박한 순간 기지 발휘, 테러범.. 자기계발/사람 2013.06.01
해병대 병장 출신, 예수회 신부, 상담 심리 전문가… 김정택 서강대 이사장 “내 안의 어두운 그림자를 봐…인간 내면을 이해하면 남을 쉽게 비판 못해” “하느님이 한번 날 부르셨으면 끝까지 가는 거다… 중도 포기는 해병정신에 안맞아” “여학생을 보면서 마음 흔들려 군대 영장 받고 기뻐한 사람은 나밖에 없었을 것” "내가 내린 결론은 '하느님이 한번 .. 자기계발/사람 2013.05.27
조용필은 어떻게 조용필이 되었나 만날 때마다 오로지 음악 이야기뿐 '이제 됐어' 없이 고치고 또 고치고… 새 음반 보컬 녹음에만 45일 걸려… 60세 넘겨 잃어버린 20대 되찾는 듯 동료 뮤지션, '매 순간 목숨거는 사람' 그가 살아온 방식 한번쯤 곱씹어보길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한현우 대중문화부 차장 /*.. 자기계발/사람 2013.05.23
21C 최고의 축구 감독 '맨유' 알렉스 퍼거슨 21C 최고의 축구 감독 '맨유' 알렉스 퍼거슨 선수들 모든 것 파악, 화장실 습관도 꿰뚫어 완전한 조직 통제, 탁월한 동기부여 능력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한 시대 풍미한 리더 조정훈 스포츠부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감독석에서.. 자기계발/사람 2013.05.17
대한민국 시험관아기들의 代父 문신용 서울대병원 교수 28년간 불임부부에 3만5000명 ‘보물’ 선물… 은퇴 앞둔 文信容 서울대병원 교수 "줄기세포 치료기술은 없어요, 아마 100년 안엔 불가능할 겁니다" 35세, 열정만 갖고 미국行 83년 시험관아기 처음 만든 美 존스 박사 무작정 찾아 2주 문전박대 끝에 팀 합류… 부지런하고 일처리 빨라 '오리엔.. 자기계발/사람 2013.05.11
'선진사회만들기' 공동 대표 민계식 前 현대重 회장 '선진사회만들기' 공동 대표 민계식 前 현대重 회장 특허 300건, 조선업 35년 산 증인 "독자적 기술 개발, 세계 일등 되자" 회사지원 없이 홀로 개발 '힘센엔진'… 쿠바 지폐도안 사용될 정도로 유명 惡筆탓에 교수 대신 기업인의 길로 1978년 귀국 후 대우조선에 둥지 김우중 회장에 기술 강조.. 자기계발/사람 2013.05.04
전투기→수송기→여객기→경비행기 50년… 일흔네 살의 '현역' 서호선 기장 "하늘에도 '길'은 있다… 위험과 싸우지 않고 위험을 피할 줄 알아야" 1982년 베테랑 조종사의 실수로 낙하 훈련 가던 특전사 53명 숨져 1981년에도 특전사 40여명 순직 "퇴교 조치됐으니 복교는 어렵다 다시 육사 시험을 쳐 들어가면 신원 관계는 문제 삼지 않겠다" 지상에서 사는 우리와는 다.. 자기계발/사람 2013.04.29